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 / 올리비아데종 에드옥슨볼드
- 영화리뷰
- 2020. 3. 1. 18:46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
더 비지트
The Visit, 2015
2015.10.15. 개봉
장르: 스릴러, 공포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러닝타임 94분 미국영화
영화 더 비지트 배우
영화 더 비지트 주연배우
올리비아 데종 - 레베카 역
에드 옥슨볼드 - 타일러 역
영화 더 비지트 조연배우
디애너 듀나건 - 마리나 벨라 제이슨/나나 역(할머니)
피터 맥로비 - 팝 팝 역(할아버지)
캐서린 한 - 엄마 역
벤자민 케인즈 - 아빠 역
실리아 키넌 볼거 - 스테이시 역
패치 다라그 - 샘 역
호르헤 코르도바 - 미구엘 역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및 결말 (스포)
이혼모에 싱글맘인 파울라 밑에서 자란 딸 레베카와 아마추어 랩퍼인 아들 타일러는, 엄마 파울라가 애인과 1주일 동안 여객선 여행을 하는 사이, 환자와 상담하는 봉사 활동을 하는 조부모의 집에 머물기로 한다.
그리고 영화감독이 장래희망인 누나 레베카는 조부모집에서의 방문 전체를 다큐멘터리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한 이유는 생전 처음으로 조부모를 방문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컸지만, 사실 엄마를 사랑하는 자식으로서 파울라를 위로하기 위해서였다. 엄마인 파울라는 고등학생 시절 선생이었던 로버트와 눈이 맞아 사랑의 도주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부모님과 큰 갈등을 빚었고 결국 그렇게 부모님과도 연락이 끊기고 시간이 지나 로버트마저 다른 사람과 눈이 맞아 파울라를 떠나버린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갑자기 파울라의 부모님이 연락을 해와 손주들을 보고싶다고 해 레베카와 타일러가 집을 방문하게 된 것. 레베카는 딸을 용서한 조부모의 모습을 다큐멘터리에 담아 가족을 버린 아빠에게 상처받은 엄마를 위로하고자 했다.
레베카와 타일러는 기차를 타고 아직까지 파울라의 고향인 시골마을 '메이슨 빌'에 살고 있는 조부모, 존과 도리스의 생가에 도착한다. 화기애애한 첫 만남이 이어지는 와중에 존과 도리스는 지하실은 곰팡이 투성이니 내려가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밤이 되자 존은 레베카와 타일러가 묵고 있는 방에 들어와 자기들은 나이가 있으니 '이곳의 취침 시간은 오후 9시 반'이라는 것을 선포하고 떠난다. 레베카는 한밤중에 깨어나 아래층으로 향하지만, 계단 위에서 도리스가 집안 여기저기에 발사하듯이 구토를 하고 다니는 장면을 목격하고 경악한다.
다음 날, 레베카는 자신이 간밤에 목격한 장면을 존에게 말하지만, 존은 도리스가 배탈이 났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 후, 밤 9시 반 이후에는 방에서 나오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이후 며칠 동안 레베카와 타일러는 자신의 조부모들이 보이는 광기에 점점 두려움을 품게 되고 존과 도리스는 여러가지 설명을 하며 안심시키려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도리스가 본인들이 설치한 카메라를 발견하고(도리스가 카메라를 찾는 순간에 가는척 하다가 갑툭튀) 카메라를 향해 위협한 후 식칼을 들고 침실에 침입하려 한 영상을 보게되고 공포에 빠지게 된다. 식칼 영상을 본 후, 레베카와 타일러는 공포에 질린 채 여행에서 돌아온 파울라에게 영상 통화를 하게 되는데...
아래부터 스포입니다.
레베카의 노트북으로 집 밖 닭장옆에 있는 존과 도리스를 본 파울라는 충격에 빠진다. 화면에 보이는 사람이 대체 누군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레베카와 타일러는 약 1주일 동안 생판 모르는 낯선 사람을 조부모라고 믿고 그들의 광기를 밤낮으로 대면하며 살았던 것이다.
"레베카, 타일러. 침착하고 조용히 내가 하는 말을 들어. 저 사람들은 너희들의 조부모가 아니야."
이전까지 레베카와 타일러가 하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던 파울라는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식들에게 빨리 가까운 집으로 대피하라고 말한 후 메이슨빌 경찰에게 전화하지만 경찰이 순찰 중이라 전화를 받지못한다. 결국 파울라는 아이들을 조부모 흉내를 내던 정신병자들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서둘러 집을 떠난다.
레베카와 타일러는 즉시 파울라의 말을 따르려 하지만, '존'과 '도리스'가 피할 틈도 없이 돌아와 마지막 밤이니 야찌를 하며 놀자고 제안한다. 레베카와 타일러는 어쩔 수 없이 승낙한 후, 가짜 조부모들에게 게임을 할 팀을 짜라고 말한 뒤 시간을 벌어 몰래 집을 떠나려 한다. 그러나 문을 연 순간 그 둘이 본것은 정문 바로 앞의 나무에 목이 매달려 죽어있는 스테이시의 시체였고, 이를 보고 주춤하는 사이 존이 팀을 정했다며 문을 가로막으며 갑툭튀하는 탓에 어쩔 수 없이 다시 게임을 하기 위해 집안으로 돌아가게 된다.
시간이 흘러 9시 30분이 되고, 레베카는 카메라의 배터리가 떨어졌다는 핑계를 대고 잠시 자리를 뜬다. 그러나 실제로 레베카는 금지된 지하실을 보고 진짜 조부모를 찾기 위해 거기로 내려가는데 어두컴컴하고 쓰레기 투성이인 지하실의 대형 쓰레기통에서 진짜 존과 도리스의 사진과 피묻은 망치, 존과 도리스를 사칭한 환자들이 버려놓은 메이슨빌 정신병원 환자복과 진짜 존과 도리스의 부패한 사체를 찾아낸다. 즉 진짜 존과 도리스가 보살피던 환자들(미첼과 클레어)이 망치로 노부부를 죽이고 그들의 흉내를 내던 것이다. 공포에 질린 레베카는 찍고 있던 카메라에 긴급히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서 상황을 브리핑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레베카 뒷편에 불이 켜지면서 가짜 존이 나타난다. 레베카를 잡기 전에, 가짜 존은 자신이 미첼이라고 소개하며 존과 도리스가 생전에 손녀 일행이 언제, 얼마나 오래 방문할 것인지 이야기했고 그것은 실수였다고 말하면서 이들의 방문이 범행의 도화선이 됐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그리고 여기서 그들이 왜 존과 도리스를 죽였는지 추측해볼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
하나는 클레어(가짜 도리스)의 과거로, 사실 클레어는 자신의 두 아이를 가방에 넣어 연못에 던져버린 살인범이었고 그 사실을 존과 도리스가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것. 아마 이것을 숨기기 위해 존과 도리스를 죽였을 가능성이 있다. 또 하나는 미첼(가짜 존)이 "(클레어가) 이번주에는 할머니로서 대접받았어"라고 하는 대사인데 정신병 증세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흰색 환영이 공장에 있다고 주장하고 다녀서 다니던 공장에서 따돌림당했던 미첼과 스스로 아이를 죽여버린 클레어는 따듯한 사람간의 정을 느끼고 싶어서 존과 도리스를 죽이고 손주들의 사랑을 받는 할머니 할아버지 흉내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
아무튼, 결국 도망치려던 레베카는 미첼에게 잡혀서 클레어가 격리된 윗층 방 안에 수용되고, 1층에 쓰러져 있던 타일러 또한 머리끄댕이를 잡혀 미첼에게 끌려와 공포에 질린 채 부엌에 단둘이 남게 된다. 레베카는 방을 탈출하려 하지만, 잠금 장치 때문에 실패하고, 증세가 발작해 이성을 잃고 자신을 위협하는 클레어와 사투를 벌인다. 몸싸움 도중에 벽에 걸린 거울이 깨지게 되는데, 레베카는 깨진 거울의 유리 조각을 집어들고, 네가 싫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자신을 공격하는 클레어를 침대 위에서 여러 번 찔러 죽인다. 그 후 레베카는 문고리를 아예 부숴버려서 탈출.
한편 클레어와 레베카가 개싸움을 벌이는 동안, 미첼은 부엌에서 공포로 몸이 마비되다시피해 선 채 흐느끼고만 있는 타일러에게 "역시 네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서 희롱하는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기저귀에 변을 보고 만 존은 대수롭지 않게 바지를 벗어 기저귀를 떼어낸 후, 마치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이"넌 세균을 싫어하지 아마?"라는 말과 함께 똥 묻은 기저귀를 세균 공포증 환자 타일러의 얼굴에 문지른다. 공포와 역겨움 때문에 타일러가 눈을 꼭 감고 두려움에 떠는 동안, 클레어를 제거한 레베카가 미첼을 기습한다. 늙었어도 농장일을 처리하고 살만큼 기본적인 체력은 있던 미첼에게 레베카가 제압되려는 순간, 세균 공포증으로 이성을 잃은 타일러가 고함을 지르며 미첼을 공격해 쓰러트린 후, 쓰러져 있던 미첼의 머리를 냉장고 문을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며 여러 번 찍어서 미첼을 죽인다. 그 후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르며 날뛰는 타일러를 레베카가 울면서 겨우 말리고 둘은 드디어 끔찍한 조부모의 집을 탈출하여 집 밖에서 사랑하는 엄마와 경찰을 만나 안도의 숨을 쉰다.
레베카와 타일러가 구출된 후 나오는 파울라의 인터뷰에서 파울라가 집을 떠난 날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밝혀진다. 로버트와 함께 떠나겠다고 발언한 파울라는 부모를 상대로 욕설까지 쓰며 말다툼을 했고, 문을 열고 집을 떠나려는 순간 도리스가 길을 막았기에 도리스를 밀쳤고, 이어서 존도 파울라의 뺨을 때렸다. 집안에서 한 번도 벌어진 적이 없는 사태에 모두가 멍해졌고, 파울라는 그 틈에 조용히 집을 나왔다고 한다. 파울라는 존과 도리스가 죽기 전에 자신에게 여러 번 전화를 한 것으로 보아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신의 부모에게 용서를 받을 수도 있었다고 말하며, 가족을 버린 로버트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레베카를 껴안고 흐느끼며 아버지를 향한 화를 풀라고 말한다.
후일담격으로 엔딩 크레딧과 함께 "동생(타일러)이 이 장면은 꼭 넣어야 한다고 우겼다"는 대사와 함께 타일러의 신랄한 랩 솜씨를 보여 주는 영상이 나온다. 가사를 보면 타일러는 존에게 당한 봉변 때문에 3주 동안 스트레스를 받은 듯. 타일러가 랩하는 장면 뒤에 레베카가 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남매, 그리고 엄마까지도 자신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한 것이다.
영화 더 비지트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6.70점
아래에서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현수 기자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은 “웃음과 공포의 기묘한 조화”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는 결말은 가장 웃기는 동시에 소름 끼치게 무서운 영화일 것 같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완벽한 부활이라고 하기엔 조금 모자란 듯하다. 하지만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즉 제이슨 블룸과의 협업은 성공적이었다. 특히 장르 고유의 형식과 효과, 나아가 의미까지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영화가 완성됐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복기. 역시 장르는 '정통해야 따른다.' 남자 아역배우인 에드 옥슨볼드는 올해의 신성 발견.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은선 기자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웃기는 호러”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은 마치 '헨젤과 그레텔'의 잔혹 동화 버전같다. 이 헨젤과 그레텔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만났을 때. 호러와 코미디를 오가는 균형 감각의 묘가 있다. 감독의 영화 중 가장 트렌디한 방식으로 찍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클래식한 호러의 느낌도 난다.
영화 더 비지트 영화평가 후기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7.15점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6.99점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52,198명
아래에서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에서 솔직히 엄마가 "저 사람들은 너희 조부모가 아니야"라고 했을때 소름돋았다.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은 스토리가 무섭다기 보단 장면 장면이 좀 소름돋았고, 여느 페이크 다큐 스릴러와 비교해서 별 새롭진 않았지만, 남자 꼬마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 영화를 웃음으로 하드캐리한다ㅋㅋ 공포와 코미디를 괜찮게 섞어 놓은 영화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 중 꼬마애 엔딩때 랩하는 장면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조부모댁에서 일어난 일과 반전은 상상도 못했고 적당히 무서워서 킬링타임으로 알맞음.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은 솔직히 식스센스나 디 아더스 급의 반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속으로는 '헐 대박'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반전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피식 웃게 하는 장면 들이 있어 긴장도 좀 완화되고 괜찮은 영화입니다.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을 보는데 있어 맨 처음까지는 진짜 웃겼는데 할머니가 칼들고 돌아다닐때부터 진짜 심장 멎는 줄 알았음 ㅠㅠㅠㅠ 진짜 내가 본 영화중에 제일무서움...나 진짜 순간 폐쇄공포증있는줄 심장 겁나 뛰고 너무 무서워서 귀막고 극장 뛰쳐나가고 싶었음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은 클래식하게 느껴지는 공포영화. 전혀 예상하지 못할 엄청난 반전은 아니지만 후반부로 치달을 수록 강해지는 소름 끼치는 공포감은 일품이다. 원래 베카와 타일러가 각각 가지고 있었던 정신적인 강박을 깨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연출도 좋았던 듯.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 중 마지막 전투씬(?)이 길지 않고 억지스럽지 않아서 깔끔하니 좋다. 젊었을 때 한 미모와 몸매 했을법한 할머니의 연기 굿이다. '반전'을 맞추려고 머리굴리며 보지 말고 그냥 편하게 한 대 띵 얻어맞으시길.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은 솔직히 재밌었음. 영화보면 거의 공포영화만 보는 사람인데 이정도면 진짜 공포영화중에선 수작인듯. 게다가 코미디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극의 긴장감을 풀어주기도 하고, 영화를 취향이다른 여럿이 보러가도 다들 만족감있게 볼 수 있다는점.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은 개인적으로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무섭고 그런건 아닌데 배우들 연기가 좋았어요. 아쉬운건 조금 흐지부지 끝난것같아요. 뭔가 경찰이 집안을 수색하고 진짜 노부부에 대해 나오고, 목매달려 죽은 여자분 진상도 나오면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잘봤습니다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을 보는데.. 와 할머니가 카메라 발견하고 칼들고 갈때 온몸에 소름이 쫙들었다 진짜.ㄷㄷ 잔잔하게 무섭다는 드낌이 이런거였어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더 비지트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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