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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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신이 산다
Le Tout Nouveau Testament, 2015
The Brand New Testament, 2015
2015.12.24. 개봉

장르: 코미디
감독: 자코 반 도마엘
러닝타임 115분 벨기에 , 프랑스 , 룩셈부르크영화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배우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주연배우
브누와 뽀엘부르드 - 디유 역
욜랜드 모로 - 엄마 역
까뜨린느 드뇌브 - 마틴 역
프랑소아 다미앙 - 프랑수아 역
필리 그로인 - 에아 역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조연배우
마코 로렌지니 - 빅터 역
서지 라리비에레 - 마크 역
로라 베린덴 - 오렐리 역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입니다. 오 마이 갓! 만약, 신이 우리 이웃집에 살고 있다면?...
유럽 브뤼셀의 수상한 아파트, 그곳에는 못된 심보의 괴짜 신이 살고 있다. 어엿한 가정까지 꾸리고 있지만 인간을 골탕 먹이기 좋아하고, 아내와 자식들에겐 소리 지르기 일쑤, ‘진상’ 그 자체가 바로 ‘신’이다!

심술궂은 아빠 ‘신’ 의 행동에 반발한 사춘기 딸 ‘에아’ 는 아빠의 컴퓨터를 해킹해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는 날짜를 문자로 전송하고, 세상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세상을 구원할 방법은 오로지 신약성서를 다시 쓰는 것뿐! 에아는 새로운 신약성서에 담을 6명의 사도를 찾아 나서는데 …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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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리뷰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누가봐도 제목이 흥미롭습니다. 제목에 이끌려 예고편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좀 있을거 같은데요. <이웃집에 신이 산다>의 내용인 이웃집에 신이 살고, 인간들의 수명이 공개된다는 설정이 특이했는데요.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생각보다 빠른 진행은 아니었으나 재기발랄한 영화였습니다. 재기발랄하다고 하지만 청소년 관람 불가인 영화입니다. 그 이유는 유럽권 영화답게 노출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이었습니다. 인물들도 매력적이고 영상도 동화스러웠습니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산다>의 원제는 <Le tout nouveau testament>로, 번역하자면 '새로운 신약성서 쓰기'로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원제가 영화에는 더 어울리긴 합니다. 우리말 제목은 뭐랄까, 신이 주인공이고 그가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인데요. 또한 영화가 창세기, 새로운 6사제의 기록 등으로 장이 나뉘는 걸 볼 때 원제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이웃집에 신이 산다>를 보시면 알겠지만 실제 주인공은 그의 딸인, 에아인데요. 영화의 줄거리는 에아가 아버지인 신에게 저항해 오빠인 예수 그리스도의 12사제와 신약성서를 보강할 새로운 신약성서를 쓰고 6명의 사제를 추가로 구하는 내용입니다. 극 중 에아와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인 신에게 꽤나 반항적인 모습입니다. 이야기는 에아가 인간세상으로 내려와 겪는 일들로 엮어지는데요. 그럼 본문을 살펴보죠.

결말 스포 포함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영화는 에아가 6명의 사제를 찾으러 다니는 내용인데요. 6명의 사제는 모두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신약의 주인공들은 각각 장애우, 사이코패스, 성도착자, 인간소외, 노화, 성전환자를 나타내는 것 같았습니다. 순서대로 오렐리, 프랑수아, 마크, 쟝 끌로드, 마틴, 윌리가 그 성격들을 대표합니다. 성서 기록자로 빅터라는 인물이 정해지는데 그 역시 노숙인입니다. 에아는 (새 신약성서의 예수와 같은 존재죠)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구원하는데요. 이들을 구원을 해나가며 에아는 새로운 신약성서를 완성해 나갑니다.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은 에아의 여정을 보며 관객이 사회로부터 차별받는 이들을 다루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원의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구원의 방식은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에서 주목한 다른 부분은 영화의 결말 부분이었는데요. 남신(에아의 아버지)이 만든 세상은 여신(에아의 어머니)에 의해 붕괴되고 재조립됩니다. 중력의 법칙이 바뀌고 하늘의 색이 달라지게 됩니다. 또, 전쟁이 사라지고 지구온난화가 사라집니다. 이 부분이 남성중심으로 이뤄진 근대화와 그로 인해 생긴 여러 폐해들을 여성해방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에코 페미니즘적인 시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코페미니즘은 남성을 타파해야한다고 말하지 않는데요. 남성(문명)과 여성(자연)은 대립하는 존재가 아니며 어울림과 균형으로 생명체의 통합을 강조합니다. 남성 신이 여성 신으로 대체되는 이 부분에서 그런 점이 보여집니다. 그러나 영화는 에아의 어머니가 새로운 신이 된 세상을 긍정적으로만 다루진 않았는데요. 중력이 엉망이되고 하늘에 꽃이 그려진 세계엔 분명히 전쟁이나 지구온난화와는 다른 또 다른 문제가 있을테니까요. 어느 세계나 완벽하지 않듯이.. 결말부분에서 아버지는 인간세계에 영원히 머물 것 같지만 언젠간 어머니에 의해 구원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가 뉘우치고 아내와 조화를 이룰 때 세상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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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6.21점
아래에서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현민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 대해 “무능력한 신, 그래서 행복해진 사람들”이라 평하였다.
자신이 죽는 날을 알게 된다면? 장담할 순 없지만 적어도 이 영화의 논리로 보면 삶의 순도가 100%로 올라간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아쉬움에서 출발해 '현재'를 긍정했던 [미스터 노바디]의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은 이번엔 죽음을 통해 '삶'을 찬양한다. 마음속 어린아이를 해방하고 오늘을 만끽하라는 것. 마치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을 접한 송경원 기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 대해 “발칙하게 휘갈기다 착하게 마침표를 찍는 잠언집”이라 표현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는 사람 괴롭히길 좋아하는 괴짜 신이 있다. 신의 딸 에아는 인간들에게 남은 수명을 모두 전송하고 세상 밖으로 도주한다. 이후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 6명의 사도와 차례로 만나며 새로운 복음서를 써내려가는, 일종의 로드무비이자 옴니버스 영화. 자코 반 도마엘 감독답게 반어법으로 비튼 상상력과 묘한 분위기가 보는 이를 절로 끌어당긴다. 평이한 전개와 밋밋한 해결이 다소 아쉽지만, 그 끝에 남는 잠언 같은 메시지만큼은 강력하다. 각 캐릭터를 정확하게 들어맞는 절묘한 선곡이 이 영화 신의 한 수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지혜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세상이 왜 이 모양인지 알려 드립니다”라했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은 삐뚤어진 신과 그로 인해 불행한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딸. 영화의 도발적인 설정은 코믹한 상상력과 분명한 메시지를 딛고 서 있다. 컴퓨터로 존엄을 실행하고, 인간을 괴롭히는 것을 낙으로 삼는 신이 유머를 담당하고, 정상 규범에서 벗어나 있는 사도들을 만나는 딸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는 인간계의 법칙이 얼마나 무용한지 보여준다. 그러나 초반의 발랄한 유머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정형화되는 메시지 전달 방식은 덜 매력적이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영화평가 후기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7.08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7.32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98,085명
아래에서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은 영원히 살것이라 착각하기 때문에 내일만을 위해 살다가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것은 못하고 불행하게 죽는 것이다 종교는 사후 세계를 강조하나 사실 지금 사는 이 세계가 낙원일 수도 있고 우리는 각자가 각자의 방식대로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은 몇번을 다시 봐도 흥미로운 전개.가볍지만 또 진지한 풍자가 난무하는 속에서 삶,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해 그려낸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은 줄거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적당히 웃음 요소도 있으면서 영상미도 아름답고, 대사들이 마치 시의 한 구절 같아서 되짚어 보면 단어 하나하나들까지 아름답고 의미있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을 보기 전 나는 왜 새로운 신약성서가 글로 써졌을거라 지레짐작 했던걸까.. 마지막까지 내 관점을 뒤집은 신기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처럼 이렇게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한 영화는 처음 봄 자코 반 도마엘 감독 관련 영화 모두 훌륭하던데 기억해두어야 겠음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서 ‘결말을 알기에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 좋아, 한끼 식사부터 시작해볼까.’ 가을방학의 ‘좋은 아침이야, 점심을 먹자’ 라는 노랫말이다. 수백번도 더 들은 저 노래를 이제야 알겠다. 저 말을 하고 싶어서 노래를 썼다고 밖엔 생각이 되지 않는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에서 감독만의 세계관을 독특하게 풀어내어 감탄스럽습니다. 마음에 울림을 주는 좋은 책을 읽은 기분입니다. 지나치게 희극적이거나 비극적이지않고 담담하고 담백 묘사가 일품입니다. 보고나면 뒷맛이 구리거나 찜찜한것들도 있는데 개운합니다. 꼭보세요!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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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은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명작이었습니다. 온 세상일이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어 버린거 같아요. 간만에 진짜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은 사실 코미디인줄 알고 봤는데 예술영화. 개인취향에 따라 스며들거나 잠들거나할듯~ 개인적으로는 재밌게봤음~ 음악이 넘좋아요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은 모든 인간의 삶 속에 존재하는 절망, 우울, 분노, 비통함 그 모든 것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잘 보여주는 영화.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은 현실세계를 풍자하고 교훈과 철학이 담겨있는 감동적인 영화라고 생각하고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재밌습니다 화면과 음악이 주는 감동.가슴에 귀기울이면 개개인에게 각자 다른 클래식음악이 흐르는 장면이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

영화 이웃집에 신이 산다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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