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한시(2013) 줄거리 결말 /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 영화리뷰
- 2020. 2. 18. 15:56
영화 열한시(AM 11:00) 줄거리 결말
열한시
AM 11:00, 2013
2013.11.28. 개봉
장르: 스릴러
감독: 김현석
러닝타임 99분 한국영화
영화 열한시 배우
영화 열한시 주연배우
정재영 - 우석 역
최다니엘 - 지완 역
김옥빈 - 영은 역
영화 열한시 조연배우
이대연 - 조실장 역
박철민 - 박영식 역
신다은 - 남궁숙 역
이건주 - 김문순 역
김효서 - 지윤 역
김정우 - 대학생
오광록 - 서박사
영화 열한시 줄거리
영화 열한시 줄거리입니다.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니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라진 연구원들, 폐허가 된 기지, 누군가의 공격 24시간 후의 내일, 모든 것은 달라져 있다.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현재로 돌아온 우석과 영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일을 복구해 감춰진 24시간을 추적하던 중 CCTV 속에서 연구원들의 죽음을 목격한다. 열한시가 다가올수록 CCTV 그대로 죽음이 일어나고 연구소는 폭파의 징후를 보인다. 끝까지 연구를 지속하려는 우석과 그를 말리는 지완과 영은은 숨겨진 시간 속 충격적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용의자, 목격자, 살인자. 모두 이 안에 있다!
영화 열한시 리뷰(스포)
영화 열한시의 소재는 신선합니다. 흥행보증 배우들의 캐스팅. 뭐 그런것과 상관없이 꽤 혹평이 많은데요. 영화는 시각, 청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야 하는데, 헐리웃 영화기술에 익숙해진 관객들의 기대치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자극이라는건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창작물에 담긴 이야기, 만든이의 메세지에 대해 짚는다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영화 열한시를 보는내내 감탄하면서 즐기면서 봤다.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의 참신함과 진지함. 적어도 콘텐츠를 짚기에는 충분한 시각적, 청각적 자극. 이런면에서 한번 다시 짚어보자. 보일듯 말듯한 메세지에 대해. 이 영화의 가치에 대해.
<반전과 인과>
영화 제목은 열한시(11시). 영화를 보다보면 폭발 원인이 너무 뻔해서 반전이 있겠지란 기대를 가지게 한다. 폭발한다, 반전이 있겠지. 죽네?, 반전이 있겠지. 그런데 반전은 없다. 오히려 그게 반전처럼 보일 정도로,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무반전의 반전화에 이 영화의 큰 줄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타임머신이란 소재는 영화에서 흔히 '일어난 사실과 다른 무언가'를 일어나게 하는 강제력을 가진 소재로 즐겨 이용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런 일 없다고 말한다. 과거든 미래든 가봤자 허탕칠 것이고 알면서도 당할 것이라고. 영화는 후회, 집착, 욕망. 타임머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 과연 당신이 후회한다고 이미 지난일을 돌이킬수 있느냐고. 나비의 날개에서 시작될 폭풍을 두려워만 하며 살 것 이냐고. '그래서 뭐?' 라고 묻는다면 다시 물을뿐인 영화다. 곱씹어보라.
<인간성과 희망>
영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자신의 비극을 지각하고 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단편적인 정황들을 발견한 주인공들이 하는 행동은 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다. 재밌는 것은 어떤 과정을 겪던간에 각 주인공들이 가진 인간성만이 사건의 결말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외 주변을, 사물을, 타인을 컨트롤하려는 어떤 행위도 결과를 바꾸지 못한다. 숙이 커플의 경우는 조금 달랐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어떤 인과응보의 규칙이 영화에 베어있다. 우리 자신들의 내면에 대한 고민. 탓만 하는 세상에서 과연 '문제'라는 것은 무엇에서부터 시작했는가에 대한 물음. 그리고 여기서 좀더 나아가 영화는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사실 마지막 장면에서 외벽이 무너진 이유에 대해, 정재영의 행동에 대해 추측하는 장면! 여기서 조금 쌩뚱맞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부분이 영화의 또하나의 줄기이자 클라이막스라 본다. 우리가 본 엔딩은 엔딩의 종류로 구분 지어본다면 2번째 엔딩이다. 즉 모두가 죽는 엔딩이 1번째 엔딩이었는데, 정재영이 일으킨 작은 변화(타임머신은 계속해서 11시사이를 오갔고, 그사이 정재영이 외벽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에 의해 수정된 엔딩이라는 말이다. 5분도 체 되지 않지만 이 장면 때문에 영화는 단지 차갑고 딱딱한 현실을 비판하는 영화들과 구분지어 진다. 10년, 20년이 걸릴지도 모를 일이지만 아주 조금씩 변화하는(앞서 말한것 처럼 11시부터 다음 11시까지의 사건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 외벽이 무너졌으니, 다음번엔 숙이가 살수도 있지 않을까?) 가운데 모든 착한 사람들이 살아남는 엔딩이 만들어 진다면?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이 과연 극적인 반전(과거로 가서 과오를 뒤짚는..) 과 함께 모든 악인이 사라지며 즐겁게 엔딩하는 영화처럼 손쉬운가? 차라리 '11시'의 그것과 닮았다고 하자. 솔직하게. 그리고 무언가 바꾸고 싶다면. 진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해보자. 자신의 됨됨이 뿐이다. 스스로를 바꾸지 않는데 주변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허풍 아닌가. 나는 '11시'의 백미가 그런 진지한 물음과 솔직함, 담백함에 있다고 본다.
영화 열한시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88점
아래에서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접한 박혜은 편집장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해 “김현석 감독의 남자들을 보는 재미”라 평하였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는 결말에서 '시간 여행'은 긴장감을 증폭시킬 장치일 뿐이다. 과학엔 천재지만, 여자 마음 읽는데는 둔재인 '김현석 감독의 남자들'이 구멍난 퍼즐을 맞춰가는 이야기. 전작의 연장선을 잇는 흥미로운 필모.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은선 기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해 “SF의 외피를 쓴 밀실 스릴러” 했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서 시간 이동 구현의 흡인력은 약하다. 캐릭터 활용이 게으르고 낭비된 부분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라는 무형의 적과 벌이는 사투를 나름 아귀가 들어맞는 퍼즐로 설계한, 매력적인 스릴러.
영화 열한시 영화평가 후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6.45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870,785명
아래에서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서 연구소 사람들 무한반복 죽음을 되풀이 할거라는 생각에 섬뜻하고.. '사람은 자기수준만큼만 생각을 한다'라는 암시같네요.. 돌아가서 무한반복으로 죽는것도 그렇한 이유겠구요. 개인적으로 앤딩이 타임머신 돌아간이후 영화가 무한반복 되는듯하며 끝났으면...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시도 자체만 좋았던 영화....미래를 바꾸지 못한다는걸 알면서 보게되니 뒤로 갈수록 지루해지고 예상한 루트로만 흘러가니 점점 흥미를 잃어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보면 이상한 카메라 워킹, 개연성 없는 전개, 대사의 전달력도 떨어지고, 누구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조연의 연기는 너무 따로놀고 집중을방해하고, 평을 쓰기도 아깝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에서 그 순돌이가 여친 시체 앞에서 꺼낸 사진이 아기 초음파 사진이... 헐.. 이런 쌍팔년도 클리셰를;; 시간이 뒤엉킨 사건을 끼워맞추기 위해서 멀쩡하던 사람들이 느닷없이 정신이 나가버리질 않나. 소재는 좋으나 그 소재를 티내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희생..;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시도 자체는 좋았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좀 더 탄탄했다면..더 긴장감넘치는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확실히 국내에선 없던 장르긴 해요. 아쉬운 부분이 많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의외로 스릴러 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괜찮았어요. 나름 추리하는 기분도 들고 재미짐~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추리해보는 재미는 있지만 긴장감은 약하다. 영화 초반 시간여행을 설명하기 위한 전문용어 남발은 뭐라는건지 알 수가 없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진부하기 그지없는영화 이기적인 인간성을 너무 부각시킨 나머지 완벽한 그림이 나오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만 있고 비상식적 행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하네요.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부분적으로 아쉬운 요소들이 많이 있다. 영화 보는 동안은 솔직히 큰 재미 흥미 못 느끼고 이게뭐냐 싶었는데 집가면서 하나하나 맞춰보니 신기하기도하고 괜찮다는 생각이 듬. 집가면서 꼭 내용 한번 되짚어보길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은 진짜.. 막장인듯.. 중간쯤부터 막장 느낌이 났다마지막엔 죽은줄만 알았던 정재영이 살아나다니... 원래 그상황엔 죽는게대부분이었는데 막장의끛을보았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을 보면 사건 시작후 순돌이와 관계된 인물과 그로인한 동기부여, 순돌이 감정씬 등 어쩔 수 없는 한국영화만의 신파로 그때부터 뭔가 아니다 싶음 . 중요한 인물이 누구인지 벌써 파악되지만 그건 나쁘지 않음. 마지막 장면은 어설퍼서 안하니만 못함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열한시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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