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 주원 유해진 이유영 류혜영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그놈이다
FATAL INTUITION, 2015
2015.10.28. 개봉

장르: 스릴러
감독: 윤준형
러닝타임 109분 한국영화

영화 그놈이다 배우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영화 그놈이다 주연배우
주원 - 장우 역
유해진 - 민약국 역
이유영 - 시은 역
류혜영 - 은지 역

  영화 그놈이다 조연배우

이준혁 - 명규 역
김영웅 - 만철 역
김민서 - 수지 역
서현우 - 두수 역
윤다경 - 차선 역
여민주 - 령하 역
최유송 - 무녀 역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입니다.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저승 가는 길 배불리 먹고 가라고 붉은 천에 밥이 한가득 담긴 놋그릇을 바다를 향해 던지는 의식)의 그릇이 흘러 간 곳에 우연히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장우를 피해 달아나는 그를 죽은 동생이 범인으로 지목한 거라 생각한 장우는 그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타인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예지력으로 마을에서 외톨이처럼 지내는 시은은 자신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걸어준 유일한 친구 은지의 죽음을 보지만 외면하고, 그 죄책감에 장우에게 다가선다. 또 다른 죽음을 예견한 시은. 장우는 시은이 예견한 장소에 나타난 그놈의 흔적을 쫓아가다 평소 사람 좋기로 소문난 동네 약국의 약사에게 이른다. 그를 범인으로 믿는 장우. 경찰은 장우의 얘기를 무시하고 장우의 먼 친척 형을 용의자로 검거한다. 그 누구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장우는 무작정 약사를 쫓기 시작하는데…

“하루 24시간, 365일, 매일매일 내가 당신 지켜 볼 거야”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영화 그놈이가 리뷰 (결말, 스포)

경찰의 무능은 범죄 스릴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감초인 걸까? 매번 억울한 꼴을 당한 시민이 직접 발로 뛰고, 목졸리고, 칼에 찔리고 하면서 범인을 뒤쫓는 걸 보는 게 너무 안타깝다 못해 한심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암튼 선제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본 적이 없으니..

2015년 작품이면 불과 5년 전에 만들어진 것인데, 2,30년 전 영화라 해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신선한 느낌이라고는 전혀 없다. 몇십 년을 우려먹은 소재에서 한 걸음도 더 나아간 흔적이 없다. 게다가 무슨 죽음을 보는 여자를 끼워넣을 생각을 했는지. 어두운 판타지도 아니고, 너무 현실성이 없어보인다. 스포를 하자면 바로 그놈이 맞다. 처음부터 범인은 약사. 아래의 결말을 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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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결말

시은이 약사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한 장우의 신고로 약사가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그런데 시은이 갑자기 말을 바꿔서 약사는 풀려나게 된다. 피해자 유가족이라서 오버하는 장우를 그 동안 봐줬던 경찰도, 끝내 참을만큼 참다가 엄청 열 받아서 장우를 엄청 두들겨 팬 뒤에 유치장에 가둬버린다. 그런데 경찰들이 모두 자리를 뜨자, 약사는 은지의 핸드폰을 꺼내서 장우에게 은지 살해 장면을 보여주며 이걸 삭제하면 시은이는 살려주겠다고 약속한다. 결국 장우는 시은을 살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삭제하라고 고개를 끄덕이고, 약사는 그 영상을 삭제해버린다. 직후 약사는 장우를 조롱하는 말투로, 이제 시은을 죽이겠다는 암시를 흘리는듯이 말하고선 자리를 떠난다.

한편 약사를 집에 바래다주던 경찰은 운전도중에 부하한테 뜬금없이 한통의 전화를 받는데, 약사의 고등학교 시절때 온가족이 살해당했는데 혼자만 살아났던 과거가 있었다고 한다. 그 시각 장우는 밥먹으라고 수갑을 풀어주자 경찰서에서 도망치고, 약사는 자기의 비밀을 알게 된 경찰을 살해한 뒤에 자기가 옛날에 살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시은. 시은도 약사양반이 자길 죽이러 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아무 대비도 없이 꺅꺅대기만 한다.

그리고 약사의 과거가 회상되는데 그가 어렸을때 약사의 친어머니가 병으로 일찍 죽고난 후, 아버지가 다른 여자랑 재혼을 했고, 재혼 후에 약사의 아버지는 심한 몹쓸병에 걸려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었다. 약사의 아버지가 병에 걸려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중환자로 전락되자, 이때를 기회삼아 재혼한 계모는 그가 자기한테 더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게 될 것이고 아무 이득이 없을 거라는걸 어느정도 알아채고선, 쓰러진 약사의 아버지를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고 철저히 토사구팽한채로 배신해버린다.

그 후 약사의 계모는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남자를 약사의 집에 자기 집인 마냥 함부로 끌어들여 자기네들 집도 아니면서 약사의 집을 함부로 자기네들 집으로 철저히 이용해먹기 시작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 둘이 집에 같이 있던 어린 약사와 약사의 여동생. 이 두 남매를 엄청 두들겨패고 심한 폭행을 하면서 학대했었다. 그러다 어느날, 약사의 친여동생이 계모와 남자의 심한 학대에 죽게 되자, 그동안 화를 참고있었던 약사는 결국 터질대로 터져버려 수석을 손에 들고 계모와 남자한테 몰래 다가가 그 두 사람을 무참히 살해해버린다.

이런 약사의 과거 사건 이후부터 약사는 계모에 의해 '부정한 여자' 즉, '여자란 존재는 절대 믿으면 안되는 존재고 필요할때만 자기 이익을 위해 착한척하는 간신같은 존재이자 철저히 이용해 먹으려고만 하는 간사한 꽃뱀같은 존재이며, 결코 여자는 착한 존재가 아니다.'에 대한 심한 트라우마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여자에 대한 분노랑 증오 그리고 여자에 대한 피해의식이 생기기 시작해버린다. 그래서 결국 약사는 여고생이 짧은 치마에 색조화장을 하고 다닌다고 죽이고, 결혼도 안한 남자랑 어울리고 다닌다고 죽이고, 자기를 유혹한다고 죽이고 다닌다. (여담으로 극중에선 안 나왔지만, 이 약사는 극중 시작 전에도 수많은 여자를 몰래 죽이면서 살아왔을 걸로 추정된다.)

온 동네를 시은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빈집에 불이 켜진 것을 발견하고 들어간 장우. 그리고 그는 약사와 싸움을 하지만 장우는 약사에게 힘에서 크게 밀려버린다. 결국 쓰러진 장우는 약사에게 자기 여동생 얘기를 꺼내면서 시간을 번 다음, 마지막에 약사에게 '니 죽이고 내 죽는다.'라고 외침과 동시에 장우는 약사와 동귀어진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행이도 약사는 죽지만 장우는 난간에 걸려 살게 되고, 이윽고 장우와 시은은 은지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고나선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막이 내린다.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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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6.67점
아래에서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은 “이질적 교배의 불안한 결과물”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는 결말은 범죄 스릴러와 초능력자 캐릭터의 만남. 여기에 범인의 고통스러운 과거와 복수의 이야기가 더해진다. 장르적 요소를 변주하고 그 관습을 활용하면서 확장하지만, 캐릭터의 심리와 이야기의 개연성과 설정의 디테일에선 계속 개운치 않은 부분을 남긴다.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현수 기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은 “이젠 좀 그만 보고 싶은 '그놈'”
영화 그놈이다의 내용은 한 마을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사건에 얽힌 원혼과 무당의 이야기. 단순한 스릴러보다는 정서적 여운을 건드리는 미장센이 눈길을 끈다. 안정적인 배우들의 연기 보는 재미도 좋지만, 배경으로 등장하는 해안가 마을의 을씨년스러운 건물과 거리가 주연배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별다른 추리 없이 집요한 믿음이 어떤 결말에 다다르게 한다는 점에서 [극비수사]가 겹쳐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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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영화평가 후기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6.91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7.53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1,046,313명
아래에서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을 보기전에 후기를 보니까 전부 재미없다 억지스럽다 한 부분을 보고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저는 정말 재밌게봤어요. 주원 연기력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엔딩부분도 전 제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강추합니다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은 호러가 가미된 스릴러. 좋아하는 분야가 모두 있는 영화라 재밌게 봤음. 중간중간 늘어지는 부분이 있으나 깜짝 놀라는 부분도 많아 조화가 잘 되었다고 생각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은 스토리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릴 영화이긴 하다.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떡밥을 좀 더 깔끔하게 풀든가 아니면 더 섬세하게 풀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배우들, 감독님 고생 많으셨을 듯. 캐스팅은 정말 잘한듯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은 숨은 수작 곡성의 추억같은 감은 있지만 사실 곡성보다 개봉도 먼저고 시종일관 탄탄하게 조여가는 분위기도 일품이고 악역의 유해진도 신선하다 단지 답답한 경찰 나부랭이들이 화가 날뿐..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에서 아쉬운건 사람죽는 것을 보는 새끼무당, 그 무당을 이끄는 신, 주인공, 범인들과의 인간관계와 인연에 촛점을 더 두고 얘기를 정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만약 인간관계와 인연에 초점을 맞췄다면 더 튼튼한 이야기였을지도 모른다. 이건 뭐 죄다 불쌍한 사람들 얘기고, 동네는 칙칙하고, 암울하고 우울하고...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에서 아쉬운것이 있다. 차라리 약사는 범인이 아니었고 사실 정말 뜻밖의 인물이 범인이었다고 반전 요소를 넣는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예를 들어 의붓오빠인 장우가 은지를 실수로 죽이고 미쳐버려 자신이 범인이라는걸 잊었다거나, 조력자인 척하던 시은이 은지를 죽이고 무당 흉내를 내며 장우를 조롱해왔다든가 같은..

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에서 장르가 왜 '공포'가 아닌건지... 시작부터 너도나도 다아는 그 사람이 범인인 영화. 반전따위 없다. 유해진이 범인이란 걸 경찰서에서 떵떵거리며 밝히는데도 주위에 경찰 하나 없는 장면에선 탄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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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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