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 / 박중훈 이선균 최덕문 임원희 컬투
- 영화리뷰
- 2020. 3. 10. 21:20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
체포왕
Officer of the Year, 2011
2011.05.04. 개봉
장르: 코미디
감독: 임찬익
러닝타임 117분 한국영화
영화 체포왕 배우
영화 체포왕 주연배우
박중훈 - 황재성 역
이선균 - 정의찬 역
영화 체포왕 조연배우
최덕문 - 발바리 역
이성민 - 조 형사 역
김정태 - 송 형사 역
고주연 - 수연 역
한수연 - 현숙 역
이승철 - 현숙 부 역
강기화 - 혜진 역
권병길 - 경찰청장 역
임원희 - 고박사 역
컬투 - 목소리 출연
영화 체포왕 줄거리
영화 체포왕 줄거리입니다. 오로지 실적 좋은 놈만이 대접받는 무한경쟁시대. 구역이 붙어있는 마포서와 서대문서는 사사건건 비교당하는 탓에 밥그릇싸움이 치열하다. 반칙의 달인으로 악명을 떨치는 마포서 팀장 ‘황재성’(박중훈)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잡고 보는 검거 실력으로 실적 1위를 달리고, 그를 이기기 위해 서대문서로 입성한 신임 팀장 ‘정의찬’(이선균)은 경찰대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이 무색하게 오자마자 잡은 날치기범을 ‘재성’에게 날치기(!)당해 실적을 깎아먹는다. 하지만 실적 1등도 꼴지도 피해갈 수 없는 타이틀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올해의 체포왕’! 경찰대 출신이 아닌 ‘재성’은 승진을 위해, 속도위반으로 예비아빠가 된 ‘의찬’은 포상금 때문에 반드시 ‘체포왕’이 되어야만 하는 절실한 상황. ‘재성’과 ‘의찬’은 ‘체포왕’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뺏고 뺏기는 무한경쟁에 돌입하는데... 경찰 인생 최고의 ‘로또’사건 발생! 시간은 2주, 먼저 수갑 채운 놈이...된다! 체.포.왕! 이때, 그들 앞에 승점 2000점짜리 로또 사건이 떨어진다. 그것은 바로, 마포와 서대문 일대를 들썩이게 만든 ‘마포 발바리 사건’. 잡기만 하면 지금까지 쌓은 실적을 단번에 엎을 수 있는 막판 뒤집기 찬스가 온 것. 앞으로 시간은 2주. 먼저 수갑 채운 놈이 ‘체포왕’의 주인공이 된다! 과연 누가 그 놈에게 수갑을 채우고 ‘체포왕’이 될 수 있을까.
영화 체포왕 리뷰 (결말, 스포)
영화 <체포왕>은 대한민국 경찰 엘리트 코스라고 할 수 있는 경찰대 출신 정의찬(이선균) 팀장과 작년도 체포왕인 황재성(박중훈)의 대결구도로 이뤄져있다. 이 대결은 단순히 개인과 개인인 둘 뿐이 아니라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서대문구 경찰서와 마포구 경찰서의 싸움이기도 하다.
<체포왕>의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실적을 중요시 여기고 실적이 능력의 척도가 되는 현실에선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또한, 단순한 실적만이 아니라 학연, 지연과의 싸움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출세가 보장된 경찰대 출신과 죽어라 뛰어야만 출세의 끝자락이라도 잡을 수 있는 비경찰대 출신의 차별은 <부당거래>에서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체포왕>에서 보여주는 출신은 <부당거래>와는 조금 달랐고, 출신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체포왕>의 이야기는 조금 더 현실적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영화 <체포왕>에서 정의찬 팀장이 경찰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값을 마련하기 위해 급급해하는 모습이나, 황재성 팀장이 비경찰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적으로 떵떵거리며 사는 모습은 출신 그리고 실적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사소한 명칭에도 목숨을 거는 부분도 잘 꼬집었다. 합동수사본부를 결성할 때도 "서대문구마포구" 합동수사본부냐 "마포구서대문구" 합동수사본부냐를 놓고 결정을 못해 현판 두개를 만드는 등.. <체포왕>은 코믹영화인 동시에 사회의 폐해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며 현실을 잘 꼬집어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마냥 웃기엔 씁쓸한 내용이 담겨 있지만, 결국 사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영화 체포왕 결말
영화 체포왕에서는 상부의 지시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은 마포서와 서대문서 두 경찰서의 합동수사를 진행시킵니다. 재성은 승진, 의찬은 전세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서로의 이해를 위해 수사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들은 범인을 앞에 놓고도 서로 경쟁하고, 다잡은 범인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둘은 서로 크게 다투고, 계속 범인도 잡지 못하자, 둘다 좌천됩니다. 정의찬(이선균)은 전두환 사택 경비병으로 황재성(박중훈)은 동네파출소로 좌천당하게 됩니다.
어느날 과거 어느 한 소녀가 발바리에게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소녀는 재성과 알고 있던 사이였습니다. 재성은 다친 소녀를 보면서 가슴속에 품고있던 경찰본능이 되살아나게 되었고, 재성은 의찬을 찾아가서 연쇄발바리 사건을 해결하자고 요청합니다.
범인인 발바리(최덕문)는 부자면서도, 운전면허학원, 봉사단체도 운영하는 사람이었습니다만, 태도가 정말 좋지 못했고, 처음에 관심이 없던 의찬도 범인의 태도를 보자 흥분하여 달려들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체포하지를 못합니다. 결국 그들은 발바리 피해자들을 찾아가서 음성을 확인해주길 부탁하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어 범인의 음성을 확인해주고, 피해자 전원이 범인을 지목합니다.
범인 발바리는 열심히 도망쳤지만 의찬과 재성에 의해 붙잡히게 되었고, 의찬과 재성 둘다 체포왕으로 뽑히게 됩니다. 대단했던 것은 본래 체포왕은 보통 1명만 뽑지만 의례적인 결과였고, 이 여파로 인해 항상 다투던 서대문서와 마포서는 없어지고 서로 화합하며 체포왕의 막이 내립니다.
영화 체포왕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90점
아래에서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기본을 지키는 장르적 쾌감”
영화 체포왕 줄거리는 결말처럼 형사 버디무비 장르이다. 특유의 ‘기본적 재미’에 충실하다. 인접 경찰서의 두 강력반 팀장이 실적 경쟁을 벌이며 경쟁한다는 설정은 꽤 괜찮은 밑그림. 여기에 빠른 편집 감각과 역동적인 카메라워크는 현장감을 더한다. 중간에 갑작스러운 캐릭터 변화가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몇몇 장면에서 굳이 저렇게 클리셰에 기댈 필요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장르의 쾌감'이라는 면에선 성실하게 달려가는 영화.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을 접한 백은하 기자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길잃은 투캅스”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서대문과 마포, 경찰대 출신과 노력파 '6두품', 젊음과 노련함 등, 정의찬(이선균)과 황재성(박중훈)의 콘트라스트를 두드러지게 만드는 배경으로 한 초반부는 충분한 재미를 만든다. 그러나 황재성의 변화가 보이는 중반부부터 영화는 길을 잃는다. 이혼한 황재성의 개인사만으로 이해하기엔 체포와 승진에 목숨을 걸고 살아온 사람을 갑자기 변화시키기엔 설득력이 약하다.
영화 체포왕 영화평가 후기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7.72점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870,887명
아래에서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경찰대와 비경찰대의 구도, 실적수사의 한계에 대해 충분한 고찰을 주었고 이선균의 달달한 사랑, 당국 경찰의 위상 등 재밌는 요소들도 만족스러웠다.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한솥밥 먹는 경찰들의 유쾌한 실적 싸움. 비록 한 형사가 개과천선하게 되는 경위나 다른 형사의 해피엔딩형 설계에서 다소 의아한 인상을 주고 막판 범인의 자기변호(?)에서는 산통이 깨지는 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썩 미워할 수 없는, 흥미로운 코믹 추격물이었다.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에서 염불에는 관심 없고 젯밥에만 관심이 있다. 실적과 진급을 위해선 최선을 다하지만 실적이 적은 사건들은 서로 떠넘기기 바쁘다. 비중 있는 형사 사건은 자기 관할이 아니어도 눈독 들이지만, 민사 사건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사건 해결을 위해 합동수사팀을 꾸려도 자기 밥 그릇 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중에는 서로 화합을 하게 된다.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적당한 웃음을, 이선균과 박중훈스러움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시기를 권합니다. 직장생활하다보면 좌천도 되고 진급도 하지요.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도 버무려져 있는 즐거운 영화입니다. 부담스럽지않은 선에서 웃을 수 있습니다. 다찌마와리의 연기는 서비스겠죠.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실적 지상주의]를 외친 조현혼지 뭔지 하는 정신나간 경찰청장 비웃기 위해 시작된 영화... 그래서 벌어지게 된 해프닝을 영화로 만들었고, 경찰은 이 영화가 자기들 비웃는다고 경찰서에서 촬영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고 했다. 정신나간 지팡이 놈들...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이성민 역이 제일 좋았음. 그리고 범인 체구가 작아서 작은 창문도 그냥 통과할 수 있는 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기사 보니까 실제로 잡힌 연쇄성폭행범이 체구가 작아서 방범창 몇 개만 뜯어내고도 침입했다고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기승전결이 딱 교과서적인 영화. 초반에는 긴장감도 흐르고 산동네에서 여기저기 넘나드는 추격전이 재밌다. 그러나 뒤에가서는 돈보다 의리를 중시하고 모두다 해피엔딩되는 진정 교과서적으로 마무리되는 영화.확실한 건 코미디는 아닌듯...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은 위선자들이 나옵니다. 정의감에 불타지는 않지만 자신의 본분을 잊지는 않은 두 형사. 사회풍자와 현실을 고발하는 제대로된 코미디영화 한편 봤네요.ㅎㅎ 2011년판 해피엔딩 '살인의 추억'이네요. 무지 웃기구요, 박중훈 이선균 두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연기가 빛나는 영화네요.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체포왕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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