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실화 / 애런 랠스턴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리뷰

 

살고자 하는 의지보다 더 강한 것은 없다!

영화 127시간은 실제인물 아론 랠스턴이 찍은 캠코더 장면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인간의 위대하고 숭고한 의지를 그려낸 영웅적인 작품으로 평단의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127시간>은 국내에서도 그 감동을 이어간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127시간
127 Hours, 2010
2011.02.17. 개봉

개요: 모험, 드라마, 스릴러
감독: 대니 보일
러닝타임 93분

 

 

<영화 127시간 배우>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의 주연 배우는 <나야 레전드 오브 더 골든 돌핀><카우보이의 노래>에 출연했던 제임스 프랭코는 127시간 극 중 아론 랠스턴 역을 맡았고, <자비로운 날들>의 케이트 마라는 크리스티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127시간의 조연 배우를 살펴보면 <노스텔지아>의 앰버 탐블린, 숀보트, 콜맨 스팅거, 트리트 윌리암스, 존 로렌스, 케이트 버튼, 베일리 미쉘 존슨, 레베카 C. 올슨, 파커 하들리, 클레멘스 포시, 펜턴 퀸, 리지 캐플란입니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내용>

 

영화 127시간의 줄거리는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아론 랠스턴(제임스 프랭코)은 홀로 등반에 나선다. 등반을 하던 아론은 좁은 절벽 사이를 타고 내려가다 굴러 떨어진 암석에 오른팔이 짓눌리며 절벽에 고립되게 됩니다. 그런 아론 랠스턴에게 가진 것은 산악용 로프와 중국제 작은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였습니다. 아런 랠스톤은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그는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마침내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탈출을 위해 무딘 중국제 주머니칼로 암석을 갈아보지만 갈려지는건 칼일뿐.. 아론 랠스턴은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히고, 탈출을 위해서는 자신의 팔을 잘라내어 탈출을 시도하여 탈출을 하는 내용입니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더 밑으로 내려가면 실제 아론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127시간 영화 후기 평가>
★★★★

 

영화 127시간의 영화 평점을 살펴보면 기자·평론가 평점은 7.22점 그리고 네티즌 평점은 8.18점으로 높은 점수에 해당된다. 기자 평론가의 평가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 - “한계와 영감”

백승찬 기자

영화 127시간은 한계가 명백할 때 예술가의 영감은 더욱 자극받는다. 한 줄로 요약될 단순한 이야기를 장편 영화로 만들 때, [127시간]은 좋은 교범이 될 것 같다. 관객의 호흡을 쥐락펴락하는 대니 보일의 편집 감각이야 정평이 나있지만, 음악 선곡 역시 탁월하다는 점을 새삼 느낀다. 제임스 프랑코의 '똘기'어린 호연은 두말할 나위 없다.

 

 

  <헤럴드경제> 이형석 기자 - “생존의 교과서 - 웃어라, 살 것이다”

이형석 기자

영화 127시간은 협곡 속 조난자의 처절하고 사투, 피와 땀, 오줌으로 범벅된 지리한 1인극을 매우 드라마틱한 전개와 뮤직비디오를 방불케 하는 현란한 영상으로 만들어낸 대니 보일 감독의 연출 스타일은 죽음 직전에서까지도 토크쇼 흉내를 내며 웃어버리는 애런 랄스턴의 태도와 어딘가 닮아있다. 극중 애런 랄스턴의 행동은 사고나 재앙에서 살아남은 조난자들이 보여준 공통적인 생존의 기술을 요약한 교과서같다. 매력적인 웃음을 가진 제임스 프랭코는 영화의 첫 장면부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칼럼리스트 허지웅 - “생존을 위해 무엇을 상상할수 있는가”

허지웅 칼럼리스트

영화 127시간은 실화로서의 텍스트임을 이야기 안에서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이 영화는 역설적으로 바로 그 지점에서 가장 영화적인 효과를 얻어낸다. 인간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는가, 가 아닌 인간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상상할수 있는가에 관한, 소름끼치도록 절실한 영화.

 

 

  <씨네21> 김도훈 기자 - “어쨌거나, 감동에 쩔었다.”

김도훈 기자

개인적으로 대니 보일의 팬은 아니다. 뭐랄까, 좋은 소재를 가져와서 MTV식 장난을 치다가 제 꾀에 제가 걸려 넘어지는 연출자라고 해야할까. 다만 영화 127 시간은 최근 대니 보일이 만든 영화 중 가장 근사한데, 두 가지 덕을 크게 봤다. 하나는 (말그대로 찢어지는 고통으로 가득한) 실화의 힘, 다른 하나는 제임스 프랑코의 쾌활한 열연이다. 프랑코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아도 군소리 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비오는 장면에서 그게 현실이길 바란 응석받이 같은 내 삶에 태도....하지만 진짜 삶이란 건 기적으로 얻어지지않는다. 고통에도 눈 똑바로 뜨고 정말 팔이라도 잘라야 얻을 수 있는게 삶이다. 대니보일 연출력도 돋보였음. ”

“감정을 고조시키는 각색과 편집. 제임스 프랭코의 재능을 발견하다. ”

“ 생존에 대한 인간의 열망과 그 이후로 보이는 것들에 대한 영화. 팔을 자르는 장면은 어느 고어 영화보다 보기 힘들었다. ”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영화 관람 포인트 - 실제 이야기 아론 랠스턴 과 자서전 '진퇴양난에 빠져'>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실제 애런 랠스턴

 

영화 127시간은 생존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고군분투하는 내용보단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아론의 심리와 추억에 좀 더 초점이 맞춰졌다. 짓눌린 팔을 절단하기 위해 일부러 뼈를 부러뜨리고 마구 찔러 살을 자르고 신경을 늘여 자르는 장면을 리얼하게 묘사하여 화제가 되었었습다. 이 장면을 보고 구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고,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는 버전도 있지만 배우의 연기나 팔을 절단시키는 리얼한 사운드 등의 조화가 신묘히 어우러져 보고 있는 것만으로 손에 땀이 쥐어지게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의 애런 랠스턴(아론 랠스톤)은 1957년 10월 27일에 미국에서 태어났고, 미국의 등산가이며 대중 연설가입니다. 유타주에서 캐니언 등반 도중 큰 바위에 오른쪽 팔이 끼어서 탈출하기 위해 무딘 중국산 칼로 자신의 오른팔 아래를 자를 수 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2003년 5월에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영화 127시간의 실제 주인공은 좋은 스위스제 나이프를 가진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집에 두고 하필 잘 안드는 중국산 칼을 들고가는 바람에 당시 상당히 후회했었노라고 사건직후 인터뷰 기사에서 밝힌적이 있었습니다. 이 5일간의 생존 사건은 2004년 랠스턴 자서전 <진퇴양난에 빠져>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실제로는 영화 127분의 영화와 같이 2003년 블루 존 캐니언에서 도보 여행을 하던 중 큰 바위가 떨어져내려 랠스턴의 오른쪽 팔뚝을 깔아뭉개며 벽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애런 랠스턴은 자신의 여행 계획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자신을 찾으러 오지 않을 걸 알았다고 하는데요. 팔을 바위에서 꺼내려 하면서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한 랠스턴은 5일 동안 남아있는 조금의 물을 느리게 조금씩 마셔갔다고 말했습니다. 5일이 지난 후에도 팔을 꺼내지 못해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고, 결국 물을 다 마시게 된 랠스턴은 자신의 소변으로 갈증을 해소하게 되었고 자신의 이름, 생일, 그리고 예상 사망일을 캐니언 사암벽에 새기고, 가족을 향한 작별인사를 비디오에 녹화했다고 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아론 랠스턴은 바위를 들어내고 부수려고 시도한 5일 후, 랠스턴은 탈수되고 고열로 정신이 혼미해져서 결국 탈출하기 위해 꼼짝 못 하는 팔꿈치 밑 오른팔을 잘라내기위해 준비했는데요. 그 칼의 제조사를 정확히 언급하지 않고 단지 레더맨의 제품은 아니라고 언급한 그는, 그것을 "15달러짜리 손전등을 사면 덤으로 주는 다용도 도구"라고 묘사했다고 합니다. 탈출에 성공하고 나서도 자신의 수동 변속 트럭까지 17 마일의 거리가 남아있었고 휴대전화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아론 랠스턴은 65 피트 (20 미터) 높이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레펠 하강해야 하기도 했으며, 뜨거운 정오의 햇빛 아래서 캐니언을 등반해야 했습니다. 등반 도중 우연히 네덜란드에서 휴가온 커플인 에릭과 모니크 메이어르, 그들의 아들 앤디를 만나 물을 얻어마시고 관계당국에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아론 랠스턴은 극적으로 6시간 뒤 헬리콥터 수색 팀에게 구조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팔은 공원 관계당국에 의해 빼내어져 회수되었고, 랠스턴은 그 팔을 화장하여 자신의 사고 장소에 가서 재를 뿌렸다고 합니다.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영화 127시간 줄거리 결말

 

아론 랠스턴은 영화 127시간 첫 시사회 당시, 영화를 보는 내내 프랭코의 연기에 대만족을 했다고 하며 “당신이 연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실감이 났다”고 프랭코의 연기를 칭찬하며 “영화 1/3 지점부터 끝날때까지 계속 울었다” 고 전했다. 프랭코는 아론랠스턴의 작별인사는 “셰익스피어의 글에서 죽음 전에 남기는 독백과는 달랐다” 라며 “눈앞에 닥친 죽음과 대조적으로 침착한 태도로 가족에게 아주 친밀한 인사를 남기는 것은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고 말했다. 프랭코는 덧붙여 영화 127시간과 실제 아론 랠스턴의 행동이 다른 점은 실제로는 40분 가량 짓눌린 팔을 절단하기 위해 일부러 뼈를 부러뜨리고 마구 찔러 살을 자르고 신경을 늘여 잘랐지만 영화에서는 3분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영화 127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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