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빠는 딸 줄거리 결말 / 윤제문 음주논란 박명수
- 영화리뷰
- 2019. 10. 25. 13:23
영화 아빠는 딸 줄거리 결말
아빠는 딸바봉 이라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도 나왔는데 아빠와 딸이라는 영화를 알게 되서 리뷰 합니다.
아빠는 딸
Daddy You, Daughter Me, 2017
2017.04.12. 개봉
개요: 코미디, 드라마
감독: 김형협
러닝타임 115분 한국 영화
<영화 아빠와 딸 배우>
영화 아빠와 딸의 주연은 타짜:원아이드잭에 나왔던 윤제문씨, 기방도령에 나온 정소민씨. 연으로는 똑같이 기방도령에 나온 이일화씨, 신구, 이미도, 강기영, 지오, 도희, 허가윤, 박혁권, 이유진, 장원영, 공서영이 출연했고, 특별출연으로 김인권, 박명수, 이호준씨가 특별하게 출연했습니다.
<영화 아빠와 딸 줄거리 내용>
공부, 공부,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만년 과장 아빠. 세상 다 싫지만 선배만은 넘나 좋은 여고생 딸. 딸이 꿈꾸던 첫 데이트가 현실이 되던 찰나, 아빠가 절실한 승진의 기회를 잡나 싶던 그때 두 사람의 몸이 바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서로의 몸으로 살아야 하는 아빠와 딸. 첫사랑 사수 vs 직장 사수를 위해 상상을 초월한 노력을 하지만 상황은 오히려 꼬여만 가고,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면서 서로 몰랐던 점을 점점 알아가게 되됩니다.
<영화 아빠와 딸 영화 후기 평가>
★★★☆
영화 아빠와 딸의 평점은 관람객 기준 8.56점, 기자·평론가 평점은 4.00점 그리고 네티즌 평점은 8.05점을 기록했고, 실제 영화 관람객은 647,305명이 관람했습니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아빠 입장도 이해가 되고..딸 마음도 공감되고.. 정말 너무 좋았어요. 잼있는건 말할것도 없구요~~아빠랑 한번 더 갈꺼예요^^봄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
“엄청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아빠와 보면 대박인영화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은영화 ”
“다소 마무리 부분에서 음?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뭔가 삭막한 현실에 필요한 영화랄까요. 중간중간 개그도 있고,엄청나게 재밌다! 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필요한 영화이기는 한 것 같아... ”
“ 별 기대도 안한 영화인데 올들어 쵝오 재밌는 영화이다!! 뻔한 내용인것같았지만 너무 웃긴 영화에 감동까지꼭 보세요 강추강추”
“조금전 제값주고 영화보고 왔어요. 느끼는 바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윤제문씨야 연기잘하는거 알고있었지만 정소민씨가 이렇게 연기 잘하는줄은 몰랐어요. 언젠가 또 보고싶어질 영화같아요. 아빠 생각이 많이 났거든요..”
“시사회로 보게 된 영화인데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의 영화라 웃으면서 보다가도 중간중간 아빠와 딸의 심정이 느껴질 때마다 눈물이 나기도했어요. 배우분들도 연기 잘하시고 웃다가도 생각... ”
라는 영화 아빠와딸을 좋게 평가 했습니다.
기자들은 관람객들과 영화 아빠와딸을 보고 상반된 평가를 했는데요..
씨네21 박형식 기자와, 김수빈 기자는 영화 아빠와 딸을 두고
"게을러터진 기획과 연출","코미디가 고생 많다." 라고 비판했습니다.
<영화 아빠와 딸 비하인드 스토리>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온 국민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에 전 세대를 사로잡을 명곡들이 다채롭게 삽입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영화 아빠와 딸의 첫 번째 명곡으로 한국 대중 음악계의 독보적 전설이자 세상을 떠난 지금도 대중들의 마음 속에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는 김광석의 대표곡 ‘기다려줘’가 삽입되어 기대를 모았습니다. 레코드 가게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도연’과 ‘지오 선배’가 함께 듣는 이 곡은 첫사랑 앓이 중인 ‘도연’의 마음을 대변하며 애틋함을 더하고, 이 외에도 강산에의 ‘삐딱하게’와 씨스타의 ‘나혼자’ 등 추억의 명곡부터 최고의 히트곡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을 주옥 같은 곡들이 적재적소에 삽입되었으며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의 코믹 댄스 장면까지 곁들여져 극에 재미를 더한것 같습니다.
영화 아빠와 딸은 아빠와 딸의 바디 체인지를 소재로 막강 코믹 조연 군단까지 가세한 코미디이자 세대간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위로를 담아내며 감동까지 놓치지 않은 작품으로 더욱 각광받았습니다. ‘딸바보’임에도 딸에게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서툰 아빠,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며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빠와는 말 뿐만 아니라 빨래도 섞기 싫은 딸이 서로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며 공감하게 되는 스토리는 ‘가족’의 의미가 흐려져가는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뿐만 아니라, 극 중 ‘아빠’와 ‘딸’의 가까이에 있는 인물들인 직장인, 고등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고민과 고충을 동료, 친구 등 주변인들과 나누고 이겨내는 극 중 캐릭터들의 모습 또한 관객들에게 있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줌과 동시에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아빠는 딸>은 춤, 노래뿐만 아니라 웃음과 감동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코미디로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인것 같습니다.
<윤제문 음주인터뷰로 개봉시기가 늦춰진 영화 아빠와 딸>
윤제문은 영화 아빠는 딸과 관련한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서 술에 취한 채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인터뷰 둘째 날인 7일 모자를 눌러쓴 채로 영화 질문에 횡설수설 답하던 그에게 한 기자가 "쉬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자 "미안합니다"라고 말하고는 영화홍보사 관계자와 소속사 홍보팀에 "인터뷰 다 취소시켜"라고 했다고 했답니다.
영화 아빠의 딸의 윤제문은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들에게는 "됐다. 그만하자"고 했고, 주위의 만류에 "이거 안 놔? 기사 쓰라 그래. 그게 뭐라고"라고 도리어 화를 냈다고 했답니다. 당사자인 윤제문 대신 영화 홍보팀과 소속사 홍보팀, 영화 제작사 대표가 수차례 민망할 정도로 기자들에게 대신 머리를 숙였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서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허리 숙여 사과하며, "저의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 "악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내가 잘못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음주운전 사건으로 개봉시기가 늦춰진 것에도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미안한 마음도 크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영화 아빠와 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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