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 호랑작가X오큘러스 : 래서 거울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오큘러스
Oculus, 2013
2014.05.29. 개봉

장르: 미스터리, 공포
감독: 마이크 플래너건
러닝타임 105분 미국영화

영화 오큘러스 배우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주연배우
카렌 길런 - 카일리 러셀 역
브렌튼 스웨이츠 - 팀 러셀 역
케이티 색코프 - 마리 러셀 역
로리 코크레인 - 알란 러셀 역
제임스 래퍼티 - 마이클 뒤몬트 역

  영화 오큘러스 조연배우
가렛 라이언 - 어린 팀 역
애너리즈 바쏘 - 어린 카일리 역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입니다. 어린 시절, 충격적인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남매. 이 일로 동생이 소년원에 수감된다. 그로부터 10년 후, 동생이 출감하기를 기다린 누나는 어린 시절의 일이 부모님들이 새 집에 이사오면서 들여놓았던 거울의 짓이라 믿고 조사에 들어간다. 그 거울의 역대 주인들을 추적한 결과, 모두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이 모두 거울의 조종을 받은 희생자들이란 가설을 세우게 되는데...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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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큘러스 리뷰(결말, 스포)

영화 오큘러스는 '귀신'이나 '살인귀' 등이 메인이었던 기존의 공포 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물건'과 대응한다는 소재 자체는 참신하기까지 하다. 마치 SCP 재단을 연상시키듯 대상의 초자연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차원의 장비들을 설치해놓거나 주인공과 거울이 벌이는 각종 두뇌 싸움도 있다.

기존의 공포 영화들은 대개 주인공들이 초자연적인 존재로부터 아무런 대응할 방법이 없이 도망만 다니다가 막판에 귀신 소멸이라는 클리셰가 주로 사용되었다면, 이 영화는 초반부터 주인공이 제법 머리를 짜낸 계획으로 거울과 맞서 싸울 방법을 고안해낸다는 게 특징이었다. 거기에 막판에 귀신 소멸 - 해피 엔딩이라는 공포 영화의 클리셰를 비틀어 오히려 주인공이 죽고 래서 거울의 저주는 계속된다는 배드 엔딩으로 마무리지어버린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영화의 후반으로 갈수록 현재와 과거가 크로스오버되는 연출이 일품이었다. 다소 난해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지만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환상인지 알 수 없는 게 바로 이 영화의 묘미이지 않을까 싶다. 환각을 보여주어 사람의 정신을 혼미시키는 래서 거울의 특징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영화 <오큘러스>에서의 래서 거울이란 4세기 동안 45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공포의 대상인데요. 1755년 첫 희생자 필립 래서의 이름을 딴 래서 거울은 화려한 목조 장식을 덧붙인 고가의 수집품입니다. 래서 거울은 거울을 산 사람을 홀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악의 화신? 악령이 깃든 거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전체적인 줄거리

어렸을 적,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정신 치료를 받게 된 팀 러셀. 사건 당시에는 매우 어렸을 적이라 법적 책임을 물긴 어려워 몇 년 동안 그저 정신 치료를 받아왔으며, 현재는 퇴원해도 상관 없을 만큼 정상이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퇴원하게 된다. 그리고 퇴원한 러셀에게 그의 누나 케일리가 찾아와 '거울을 찾았다'고 통보하고, 누나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러셀도 동참하여 남매는 이 거울의 초자연적인 힘을 증명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영화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2005년 현재와 11년 전의 과거 파트가 교묘하게 짜맞춰져있다. 그리고 동생인 팀은 가끔 과거의 단편을 목격하며, 두 파트의 결말 모두 동생 팀이 살인죄로 잡혀가는 것으로 끝난다. 과거 파트에선 미쳐버린 엄마를 악마가 씌어버린 아빠가 총으로 쏴 죽이고, 팀은 총으로 위협만 했지만 아빠가 팀의 방아쇠를 대신 당겨 살인을 한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거울을 깨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을 희생한 것이나 거울 구석이 살짝 깨진 것에 불과했다. 그 후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팀과 케일리는 서로 나중에 커서 힘이 세지면 거울을 반드시 부숴버리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11년 뒤에 케일리는 거울을 입수하는 데 성공하고, 자신의 부모님의 무죄를 증명하고자 치밀한 준비를 통해 거울에 무언가 초자연적인 존재가 깃들어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한다. 일단 일어나는 일들을 철저히 기록하기 위해 거울 앞에 카메라 여러 대를 설치해 놓았고, 일종의 '단두대'를 설치해 놓았는데, 타이머를 맞춰놓아 시간 안에 누군가가 끄지 않으면 장치가 작동해서 천장에 설치된 칼날이 자동으로 떨어져 거울을 깨부숴버리게 만든 구조. 즉 거울이 만약 허튼 짓을 해서 섣불리 남매를 죽이면 타이머를 끌 사람도 없어지고, 거울도 자동으로 파괴되고 마는 것이다.

거울은 남매를 조종해 카메라를 치워버리게 하나, 미처 구석에 있던 카메라는 건드리지 못해 실패하고, 케일리가 미리 준비해 온 스마트폰 카메라로 거울의 환각을 꿰뜷어보는 등 초중반부까지는 나름대로 거울을 상대로 선방하는 듯 했지만 중반부부터는 쉴 틈을 주지 않는 거울의 환각에 압도되어 농락당하기 시작한다. 급기야는 두 남매가 잘 있는지 확인하러 온 케일리의 약혼자를 미쳐버린 엄마로 착각하게 만들어 케일리가 직접 죽이게 만들기까지 한다.

거울의 환각 때문에 약혼자를 살해한 케일리를 러셀이 데리고 집에서 빠져나와 무사히 911에 신고하는데 성공하지만 밖에서 기다리고만 있으면 되는 상황에서 거울이 집을 환하게 밝히고 남매가 집 안에 있는 환상을 보여주자 혼란스러워진 둘은 재차 911에 전화하여 확인하려 하지만 과거의 전화 내용이 흘러나오고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여긴 남매는 다시 집안에 들어와버린다.

영화 오큘러스 결말

마지막에 남매는 아예 11년 전 과거의 환각 속에 갇혀버리게 되고, 거울 속에서 제정신인 모습의 엄마의 환각을 본 케일리는 거울 앞으로 다가가나, 역시 환각을 보고 있던 팀이 거울 앞의 누나가 보이지 않아서 거울을 깨기 위해 장치된 단두대를 작동시키고야 만다. 거울 앞에 서있던 케일리는 결국... 즉 거울이 케일리를 고기방패로 쓴 것.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녹화되어있었기에 팀이 단두대를 작동시키는 영상이 결정적 증거가 되어 결국 경찰에 끌려간다. 거울이 죽인 거라면서 울부짖는 팀이 경찰차에 타는 장면은 과거와 현재의 영상이 오버랩되는데, 과거 버전의 팀이 본 집의 창문엔 이미 거울의 망령이 되어버린 엄마와 아빠가 보이고, 현재 버전에는 그 가운데에 누나가 끼어있다. 이 장면을 끝으로 엔딩크레딧으로 막이 내린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6.75점
아래에서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은 “서서히 목을 조여오는 긴장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는 결말은 발동이 걸리기까진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궤도에 들어서면 관객을 옴짝달싹 못 하게 옭아맨다. 그다지 잔인한 장면 없이도, 정교한 편집과 임팩트 있는 컨셉트로 힘있게 승부한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도훈 영화칼럼리스트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은 “근사한 정신착란적 롤러코스터”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은 머리 회전이 정말이지 빠른 호러영화. 과거와 현재, 현실과 착란 사이를 교묘하게 오가며 관객의 공포심을 멋지게 쥐어짠다. 아직도 오컬트 장르에서 뽑아먹을 것이 많이 남았다는 증거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영화평가 후기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7.42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6.60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279,438명
아래에서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은 공포영화는 대부분 귀신이나 소리로 놀래키는게 제 맛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소리도 좋긴하지만 보고있는 저 조차 예상하지못한 스토리가 전개되고있었죠.. 무엇보다 이걸보고나서 스토리를 중반에 꺠닫게되는데 소름이 끼치게됩니다.. 이것도 공포중하나에요.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은 단순히 귀신이랑 사운드로 놀래키는 그런 공포물로 봐서는 안됩니다. 전 굉장히 무서웠고 작가의 흡입력과 다소 복잡할수있는 과거현재의 모습을 잘 섞어보여줬단거에 대해 굉장히 놀랐습니다. 다만 결말이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만족스럽게 잘봤습니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은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을 수시로 오가면서도 그 사이에서 길을 잃지않는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허와 실에 대한 끝없는 의심과 영리한 편집을 통해, 심리를 파고드는 공포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영화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뭔가 슬픈 분위기도 좋았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에서 “내 안에 있는 수많은 악마를 만났다”고 말하는 아빠. 그 말처럼 사람의 내면엔 미움과 증오, 질투와 시기, 의심과 왜곡 등 관계를 망가뜨리는 수많은 악마들이 존재한다. 내면의 그 악마들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면 케일리네 가족처럼 파국을 피할 수 없다. 오큘러스라는 거울은 그 파국을 비쳐내는 수단일 뿐.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은 거울을 소재로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려는 시도가 괜찮았다. 어찌보면 거울은 나를 비춰주는 또 하나의 나다. 얼굴을 찌푸리면 같이 찌푸리고, 악마 같은 표정을 지으면 똑같이 악마 같은 표정을 짓는다. 마찬가지로 미소를 지으면 같이 미소를 짓고, 밝은 표정을 지으면 역시 밝은 표정을 짓는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는 온전히 자신에게 달렸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의 정신을 조작하고 조종하는 래서 거울의 능력.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거울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만들 수 있으며, 본인들은 무얼 했는지 인지하지조차 못한다. 거울 귀신이 사람을 직접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조종해 서로가 서로를 (심지어 서로 인지도 못하고) 죽이게 하는 것이 가장 무섭고 소름돋는 거울의 능력이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아래는 호랑작가의 오큘러스 예고편 웹툰입니다.


호랑작가 X 오큘러스

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호랑작가 X 오큘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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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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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큘러스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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