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 / 손예진 박해일
- 영화리뷰
- 2020. 1. 11. 11:58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
덕혜옹주
The Last Princess, 2016
2016.08.03. 개봉
장르: 서사,드라마
감독: 허진호
러닝타임 126분 한국영화
영화 덕혜옹주 배우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주연배우
손예진 - 덕혜옹주 역
박해일 - 김장한 역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조연배우
라미란 - 복순 역
정상훈 - 복동 역
박수영 - 영친왕 역
윤제문 - 한택수 역
김소현 - 어린 덕혜옹주 역
박주미 - 양귀인 역
안내상 - 김황진 역
백윤식 - 고종황제 역 (덕혜옹주 아버지)
김대명 - 김봉국 역
김재욱 - 다케유키 역 (덕혜옹주 남편)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 감상포인트
덕혜옹주가 누구일까요? 고종황제가 환갑을 맞던 해, 덕수궁에서 여자 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이 아이가 바로 고종이 뒤늦게 양귀인으로부터 얻은 고명 딸, 덕혜옹주인데요. 고종은 그녀를 위해 덕수궁 준명당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유치원을 만들었고, 심지어는 덕수궁 내 처소인 함녕전으로 덕혜옹주를 데리고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덕혜옹주는 쓸쓸한 말년을 보내던 고종황제에게 한 줄기 삶의 낙이 되었고, 그녀는 잠시나마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1919년 고종황제 승하 후 그녀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데요. 조선 황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노력했던 일제는 그녀를 강제로 일본에 유학 보냈고, 1931년에는 일본의 백작인 소 다케유키와의 정략 결혼까지 성사시켰습니다. 덕혜옹주는 당시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국민 여동생’으로, 그녀가 소 다케유키 백작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조선일보는 결혼식 사진 속 신랑의 얼굴을 삭제하고 지면에 실어 민심을 대변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후 덕혜옹주는 조현병에 걸려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남편과는 합의 이혼했으며, 딸 정혜를 잃었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으나 왕조가 부활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이승만 정부에 막혀 입국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가 다시 대한민국의 땅을 밟은 것은 1962년으로, 이후 낙선재로 거처를 옮겨 살다가 1989년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덕혜옹주를 아십니까?” 그녀를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영화 <덕혜옹주>는 역사의 격랑 속에 비운의 삶을 살았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작품입니다.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하며,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팩션(Fact+Fiction)으로 스토리에 활력을 더했다고 합니다. 특히, 영화 <덕혜옹주>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은 ‘덕혜옹주’의 불운했던 삶, 그리고 그 속에서도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그녀의 모습을 그려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나라를 잃은 암울한 시대, 아무런 힘도 남아있지 않았던 황실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일제와 친일파의 정치적 도구가 되어 만 13세 어린 나이에 강제로 일본으로 떠나야 했던 ‘덕혜옹주’는 그 시대의 슬픈 역사를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또한 끝내 정치적 풍랑에 휘말려 광복 후에도 바로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나라와 역사에서 잊혀졌습니다.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라는 덕혜옹주가 남긴 말처럼, 대한민국에 대한 그리움 단 하나로 삶을 이어가야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그녀의 이야기는 덕혜옹주를 잊고 있었던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먹먹한 감동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입니다. 일제는 만 13세의 어린 덕혜옹주를 강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한다. 매일같이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덕혜옹주 앞에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던 장한(박해일)이 나타나고, 영친왕 망명작전에 휘말리고 마는데...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그녀의 숨겨진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영화 덕혜옹주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95점
아래에서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접한 정시우 기자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 대해 “손예진의 얼굴”이라 말하며 덧붙였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관련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보면, 허진호 감독의 작품이라는 걸 눈치채기 쉽지 않다. 하지만 허진호의 이름을 발견한 순간 '아, 그때 그 감성'하고 뒤늦게라도 무릎을 치게 되긴 한다. 그러니까 [덕혜옹주]는 허진호 감독의 주특기인 담백한 감성과, 비운의 삶을 살다 간 실존인물이 전하는 뜨거움이 사이좋게 조율된 영화다. 그러나 [덕혜옹주]는 허진호보다 손예진의 영화다. 손예진은 덕혜옹주를 연기하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듯하다. 드문 재능이다. [덕혜옹주]는 박해일의 영화이기도 하다. 사랑 앞에서 도망치기 바빴던 허진호의 과거 인물들을 생각했을 때 박해일이 연기한 김장한은 '허진호 세계의 돌연변이'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가 전하는 여운이 만만치 않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숙명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 대해 “울고 있어도 의문이 든다”라 평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은 어쨌거나 눈물은 난다. 한국인들의 울분을 건드리는 상투적인 코드들을 최루탄처럼 계속 터뜨린다. 하지만 만듦새는 아쉽다. 모든 친일파의 만행을 한택수(윤제문) 캐릭터에만 응축해놓는 바람에 극의 구도가 아동극처럼 단순해졌고, 일부 배우들의 연극적인 발성과 불완전한 노인 분장이 몰입을 방해하며, 총알 쏟아지는데 작별인사하느라 시간 끄는 식의 클래식한 연출, 시대의 분위기를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옹색한 세트와 좁은 앵글도 안타깝다. 덕혜옹주의 캐릭터나 전후 행적에 대해서도 영화만 봐서는 납득 못할 부분이 많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 대해 “여인의 일생”이라고 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은 조선 왕실 마지막 황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혹은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한 여성의 삶. 사실과 픽션이 7:3 비율 정도로 결합된 역사 영화다. 드라마의 짜임새가 좋고 그 시대의 시각적 재현도 적절하며, 관객의 감정을 감싸는 허진호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나다. 일종의 팩션이라 할 수 있지만, 사실적인 측면이 많이 반영된 전기 영화로 봐도 손색없다. 좋은 드라마다.
영화 덕혜옹주 영화평가 후기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8.35점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8.72점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5,599,995명
아래에서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보고 자칫 잊혀질뻔한 우리나라 마지막 공주 자국에 버림받은 느낌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느낌보다 더 아팠겠죠... 영화로나마 그녀의 고통을 알게되었습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서 보듯 현실에서도 덕혜옹주는 일본에서 아픔을 함께해온 이방자와 입국후 낙선재에서 같이사시다가 같은해인 89년 두분다 운명 하시게 됩니다. 그녀가 낙선재에서 썼다는 낙서입니다.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라고 적혀있답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가족이랑도 보고 친구들이랑도 봐서 두 번 봤지만 두 번다 몰입하고 너무 잘 봤던 영화 ㅠㅠㅠ 손예진 연기 너무 잘하고... 의미있는 내용이라서 더 좋았고 정말 마지막에 다 나이드신 궁녀들이 절하는 장면... 진짜 엄청 울었어요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보면 요즘 왠만하게 히트치는 한국영화는 재밌다고해도 각본이 엉성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덕혜옹주는 각본 짜임새 나무랄데가 업없군요. 막판에 혼자 펑펑 울었습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은 힘없는 나라의 서러움을 잘표현했다. 마지막에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공항에서 궁녀들이 절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네요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보고 현실에서 덕혜옹주 왕가집안은 역사적으로는 반일행동을 하지않았지만 영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이렇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취지는 좋지만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서요~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봤는데 그저 시대를 잘못 만난, 어쩔 수 없이 망국의 공주였던, 안타까운 세월을 보내셨네요. 평화로운 시대에 평범한 부모님 아래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제2의 귀향이네요.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손예진씨는 이쁜 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이번 영화 통하여 연기력도 깊은 이쁜배우라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아픈 역사를 잠시 잊고 살았는데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비행기안에서 첨보고 15분만에 눈물이 터져나왔어요. 옹주가 어머니랑 헤어지기전 장면과 옹주가 일본에 있을때 어머니의 죽음을 듣고도 가지도 못하고 뒤에서 우는 모습, 그리고 어린 애들까지 노역에 시달리며 온몸에 상처를보며 아픈 역사때문에...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에서 뼈아픈 역사, 비운의 옹주... 옹주의 슬픈 생을 잘느꼈습니다. 더불어 아직까지도 친일 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은 현실에 매우 분노함을 느꼈습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은 영화로는 10점, 다큐로는 5점.. 한창수 (한택수)가 귀국하는 장면에서 울분을 금치 못함. 친일파 청산을 못해서 지금껏 나라가 이 꼴인 것이 너무... 역사왜곡이라는 것도 너무 극단적 주장인 것 같고,, 무튼 손예진 연기는 정말 잘함...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기대없이 봤는데 끝날때까지 몰입해서 봤습니다배우들이 연기를 넘 잘하네요볼까말까 망설이실분 많을것 같은데 보고 판단하세요괜찮은 영화입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보기 전부터 기대감이 컸는데요 아니나다를까 영화 보면서 마니 울었습니다 손예진의 연기가 특히 압권이었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생각할 겨름도 없이 영화에 흠뻑 취했습니다 덕혜옹주 영화 추천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사람들 장난아니게 연기 잘하는데요 . 실제가 아닌 일도 조금씩 있겠지만 배우들의 연기 덕에 실제처럼 느껴집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을 통하여 몰랐던 역사를 다시 알게되었네요.일본놈들의 만행, 친일파들은 더없이 사악하다다 치더라도 이승만 정권 또한 부끄러운 역사네요...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은 관심많은 역사영화.. 거기에 완벽한 연기의 손예진.. 마지막에 전해오는 코끝찡한 애국심 발동..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속에 있는듯 했습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덕혜옹주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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