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실화 /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어린 의뢰인
My First Client, 2019
2019.05.22. 개봉

장르: 드라마
감독: 장규성
러닝타임 114분 한국영화

영화 어린 의뢰인 배우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주연배우
이동휘 - 정엽 역
유선 - 지숙 역
최명빈 - 다빈 역
이주원 - 민준 역

  영화 어린 의뢰인 조연배우
고수희 - 미애 역
서정연 - 문정 역
원현준 - 종남 역
이나라 - 소정 역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입니다. 당신에게 찾아온 뜨거운 질문! “당신은 이 아이를 외면하시겠습니까?”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 ‘정엽’. 주변에 무관심한 그에게 ‘다빈’과 ‘민준’ 남매가 자꾸 귀찮게 얽힌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대형 로펌 합격 소식을 듣게 된 ‘정엽’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가 동생을 죽였어요” 10살 소녀 ‘다빈’이 7살 남동생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자백. 뒤늦게 미안함을 느낀 ‘정엽’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다빈’의 엄마 ‘지숙’에게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데…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리뷰

영화 어린 의뢰인은 2013년 칠곡 아동학새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학대 아동의 관점에서 연출한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욕설이나 학대장면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아이들 관점에서 잘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정엽(이동휘)이라는 캐릭터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슬픈 단면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는데요. 정엽은 복지관으로 자꾸만 찾아오는 다빈(최명빈 분)과 민준(이주원 분)에게 햄버거를 사줍니다. 음식을 흘리면 계모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했던 남매에게 난생 처음 먹어보는 햄버거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정엽이 말합니다.

"원래 햄버거는 그렇게 흘리면서 먹는 거야."

늘 안된다는 말만 하는 계모에게 혼나고 구타를 당했던 아이들이 정엽을 힘껏 의지하게 되는 계기가 되죠. 그리고 민준이 어느날인가 넌지시 정엽에게 묻습니다.

"아저씨, 엄마는 어떤 느낌이에요?"

민준은 자신이 갓난 아기 때 죽은 어머니에 대한 느낌을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정엽은 자신도 어릴 때 엄마를 잃었기 때문에 잘 모른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전 감독이 참 섬세한 연출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엄마의 느낌을 모르는 어른에게 던지는 아이의 순수한 질문 같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순수함의 이면에는 계모에게서 엄마의 느낌을 받지 못했다는 현실적인 슬픔이 담겨있는 것이었죠. 이렇게 아이들의 관점에서 영화 초반부가 진행되면서, 관객들은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빈과 민준에게 감정이입을 충분히 한 관객이라면 후반부의 눈물 폭격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또 하나의 장점은, 어린 의뢰인은 '반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장규성 감독은 다빈이 어른들에게 마음을 닫아가는 과정을 연출함으로써 어른들의 반성을 이끌어내려 한 것 같습니다.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관한 이웃들, 엄마가 손찌검 한번 했다고 경찰서에 왔다며 나무라는 경찰관, 자신의 성공에 눈이 멀어 학대를 모른 척했던 정엽까지...

'저 중에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이 장면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계모의 폭행에 민준이 결국 숨을 거두고, 계모의 강요로 다빈이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며 경찰서에 끌려갑니다. 그리고 민준을 사망에 이르게한 폭행의 발단은. 꼭 같이 햄버거를 먹으러 오겠다며 정엽이 아이들에게 쥐어준 5만원권 지폐 한 장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실은 정엽을 각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신뢰를 무시했다는 죄책감이 그를 사로잡은 것이죠.

후반부로 갈수록 감독의 의도대로 정엽에게 더욱 감정을 이입하게 됩니다. 그가 울면 같이 울고, 그가 분노하면 같이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끝에 남은 건 부끄러운 어른으로서의 반성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감독은 자신이 초점을 맞춘대로 영화를 잘 연출했고, 덕분에 신나게 울다가 영화가 끝난 후 무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은 특히나 아이들의 관점에서 영화를 서술했다는 것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덕분에 영화는 아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게 했고, 어른들의 반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어른답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더는 방관하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고통받는 아이가 당신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어린 의뢰인 실제 사건

어린 의뢰인의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2013년 ‘칠곡 아동학대 사건’을 파헤쳐보면.. 실제로 의붓어머니 임씨는 2013년 8월 14일 오후 의붓딸 A양(사망 당시 만 8세)을 때린 뒤 복통을 호소하는 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장간막 파열에 따른 복막염으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또한 A양 언니(만 12세)에게 동생을 죽였다는 허위 진술을 강요하게 하여 공범으로 기소되게 하였으며, 추가 수사 과정에서 A양 언니는 공범이 아닌 피해자로 밝혀졌다. 임씨는 A양 언니에게 말을 듣지 않는다며 세탁기에 가둬 돌리고, 성추행과 욕조에 가둬 물고문을 하였다. 또한 친아버지 김모씨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구속 기소되었다. 또 숨진 A양 장례식 지원비를 문의하러 군청에 갔으나 사회복지 공무원 측은 장례식 지원비는 소득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만 지급 하도록 되었으니 본인이 신청할수 없다라는 결론을 내려 임씨는 빈손으로 돌아갔다. 이를 수상이 여긴 칠곡군청 직원은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해 계모 임모씨를 체포하였고, 수사중인 친아버지 김모씨는 숨진 딸의 통장에서 400만원을 내어달라며 군청 은행에 찾아간 것을 알게된 김 모 양 고모는 군청에 전화를 걸어 돈을 찾지못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결국 친아버지 김모씨 돈은 한푼도 받지 못하고 돌아서게 되었고 불구속 입건되어 재판 하였으나 결국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임씨 부부는 A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죄)로 기소되어 2014년 4월, 징역 10년과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또한 A양의 언니를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서는 같은해 11월 징역 9년과 징역 3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2015년 대구고법 제1형사부에서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검찰은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결론은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계모 임모씨에게 자녀를 장애로 만들어 사회 지장이있게 만드는 점 정상적인 복지 방해 및 교란 발달 지연으로 폭행을해 숨지게 하는 점 그리고 장례식 지원비 신청하러 군청 사회복지과에 찾은 점 공무원에게 업무방해 를 한점을 고려해 숨지는 사실을 알고있었다. 라며 살인죄를 면제 대신 상해치사죄를 적용하였으며 15년으로 감형하였다. 또 학대 방관하고 자녀들을 보호 하지 않은 친아버지 김모씨는 4년형을 선고하였다. 하지만 피고 계모 임모씨 와 친부 김모씨는 형량에 부당하여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상고 신청하였다.대법원은 피고 계모 임씨 징역 15년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학대 교사 및 방조 를 한 친부 김씨에게 징역 4년의 원심을 확정하여 검사의 상고를 기각을 하였다. 하지만 검찰의 상고는 대법원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이 학대사건 재판은 종결되었다고 한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25점
아래에서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을 접한 정유미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은 “문제 제기에 그친 사회 고발 영화”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는 결말의 메시지는 강하게 와닿는다. 서두에 ‘제노비스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목격자들의 유무죄를 묻는 영화는 아동학대 또한 다수의 무관심과 방관이 만드는 비극이라고 강조한다. 아동학대에 대응하지 못하는 공권력 시스템을 지적하면서 무기력한 방관자였던 주인공이 적극적인 인물로 변화하는 과정에 힘을 싣는다. 소소한 웃음부터 공분까지 보편적인 공감대를 끌어낸 이동휘의 역할이 크다. 다만 보여주는 방식에 동의하기는 힘들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라고 해도 학대 장면은 극의 흐름에 따라 표현 수위가 높아진다. 대중적인 화법을 의식하다 보니 캐릭터의 배치, 전개와 결말이 전형적 구성에 갇히고 말았다. 심각한 사회 문제를 직시하자는 의도가 감정적인 호소에 그쳐 아쉬움을 남긴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영화평가 후기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9.01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9.14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204,259명
아래에서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은 중간중간 몰입을 깨는 요소들이 가득하고 전반적인 연출 및 플롯은 너무나 낡아빠지고 촌스럽기 그지없으며 구닥다리임이 틀림없지만 이동휘와 최명빈 양의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감정연기에는 손색이 없으며 현 시점 아동 학대가 만연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영화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은 상당히 직설적이고 낡은 플룻 형식과 전개의 영화. 미쓰백과 상당부분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전반적으로 몰입도는 대단하다. 하지만 이동휘의 캐릭터가 전개를 위해 갑자기 딴사람이 됬나 싶을정도로 작위적인 변화의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상이상으로 사회와 어른들을 무조건 무관심의 존재로 묘사되어진가는게 마음에 걸린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두각을 드러내는 경향이기도 한데 물론 현실에 그런 사람들이 많고 개인주의적이며 기하급수적인 기술의 발달로 타인에 대한 관심과 대화, 교류가 어려워지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경찰은 무능하고 복지원들과 시민들은 무심하게 묘사된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 아메리칸 크라임이 떠오르기도 함. 검은 집에서 보여준 사이코패스 역할과 더불어 극도로 악랄함을 보여준 배우 유선. 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완전히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니 더욱 무섭게 느껴짐. 더 이상 아동학대라는 잔혹한 일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은 실망시키지 않은 한국영화였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외면이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아간다는 메시지도 좋았고 실화를 바탕으로 연출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배우들 연기도 나무랄때 없더라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을 보면 엄마 연기가 일품..뻔뻔하고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들...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의 영악하게 머리 굴리는 소리가 아주 잘들렸어요. 흡사 진짜 그래본적 있는거 아니냐 소리 나올 정도로 캐릭터 소화 신들렸네요... 나머지 연기나 레파토리는 아주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아요. 재밌게 볼만한 영화 였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은 그저 보기만 할수밖에 없는 영화라 더 현실 같았다....분명 어디에선가 일어나고 있을 영화같은 이야기를 현실이란 핑계로 모른척 하고 있었진 않았는지....어른으로서 돌아보는 영화였습니다.부디, 어느순간에 영화속과 비슷하거나 같은 아이들은 본다면 내 스스로 외면 하지 않기를...하고 생각 하게 하는 영화네요. 그곳에선 좀더 아이답기를 바랍니다.평점 처음 써 봐서 참 두서 없지만 보고 솔직한 감정을 서술했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은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소녀와 그 뒤에 숨겨진 아동 학대를 파헤치려는 변호사에 대한 이야기다. 순수한 청소년과 무뚝뚝한 변호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는 '증인'과 비슷하지만, 주제적으로는 '미쓰백'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미쓰백'에서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은 아동 학대라는 주제를 단순한 분노만으로 해석해버린 것이었는데, 이 영화는 아동 학대로부터 아이를 못 보호하는 시스템에 대한 확고한 비판 의식과 더불어 두 주인공의 관계에 대한 애틋한 묘사가 있었다는 점에서 '미쓰백'의 단점들이 덜 보인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을 보고.. 폭력의 정당화와 방관에 대한 변명들... 우리는 그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씁쓸함이 밀려오는 작품입니다. 배우와 감독이 그동안 보여준 방식을 뒤집을 경우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휴먼 코미디 전문 장규성 감독은 웃음기를 빼고 진지하게 연출했으며 코믹 연기에 주로 들러리나 조력자 역할로 익숙했던 이동휘 씨의 경우 자신이 맡아왔던 연기 캐릭터를 가져오면서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역이지만 큰 비증이 있는 최명빈 양과 이주원 군은 친남매처럼 자신의 몫을 충실히 합니다. 유선 씨도 마음고생하며 악역을 맡으셨는데 이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재가 소재인만큼 배우들의 트라우마가 없도록 해야하는데 장규성 감독이 아역들과 많이 작업한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지속적인 심리치료라던가 최대한 직접적인 장면을 묘사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결국 아동학대는 범죄라는 것을 인식시키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