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 케이트블란쳇 산드라블록 앤해서웨이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오션스8
Ocean's 8, 2018
2018.06.13. 개봉

장르: 액션
감독: 게리 로스
러닝타임 110분 미국영화

영화 오션스8 배우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주연배우
산드라 블록 - 데비 오션 역
케이트 블란쳇 - 루 역
앤 해서웨이 - 다프네 클루거
민디 캘링 - 아미타 역
사라폴슨 - 태미 역
와콰피나 - 콘스탠스 역
리아나 - 나인 볼 역
헬레나 본햄 카터 - 로즈 역

  영화 오션스8 조연배우
리처드 아미티지 - 클로드 베커 역
제임스 코든 - 존 프래지어 역
엘리어트 굴드 - 루벤 역
샤오보 퀸 - 옌 역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영화 오션스8 줄거리입니다.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동료 ‘루’(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전격 결성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침내 실행에 나서는데…

1천 5백억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라! 과연 목표가 그것뿐일까?
기가 막힌 작전, 그 뒤에 또 다른 목적. 화끈하게 훔치고 시원하게 갚는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리뷰(결말, 스포)

영화가 시작하면 대니 오션의 동생 데비 오션이 가석방으로 감옥에서 나와 전재산 45달러를 가진 채 화장품, 옷, 가방을 얻고 고급 호텔에 묵는 과정이 빠르게 진행된다. 어두침침한 지하에서 가짜 데킬라를 만드는 루를 불러내 감옥에서부터 계획해온 거대한 한탕을 꾸미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사람을 한명씩 영입해나가는게 오션스 시리즈와 똑 닮았다. 그런데 대니 오션이 죽었다라는 설정으로 시작되서 놀랐다 아니 언제 죽은거지! 영화 끝에 사실 안 죽었어! 하고 나올 줄 알고 엔딩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기다렸는데 쿠키영상도 없었다

카르띠에의 1억 5천만달러 짜리 보석 투생을 유럽 왕실 의복을 전시 중인 멧갈라쇼에서 훔치는게 목표인 영화라 그 어느 때보다 반짝거린다. 멧갈라쇼에서는 하이디 클룸, 킴 카다시안 같은 유명인들이 아름다운 드레스와 수트를 입은 채 엑스트라로 지나가고 배경으로는 유럽왕실의 수많은 보석들이 빛나고 있다. 거기다 주연 배우들이 멋진 드레스를 입고 투생을 해체해서 만든 쥬얼리를 찬 채 슬로우모션으로 걸어가는 장면도 있어서 지금까지 오션스 시리즈에서 독보적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화였다.

다만 자막때문인지 전개가 그런건지 종종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데비가 감옥으로 가게 된 사건에서 판매자 역할을 하다 잡혔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사기를 치려다 들통난건지 모르겠고 마지막에 클로드의 통장에 거액을 입금해 클로드를 범인으로 몰았을 때 신원을 알 수 없는 노부인 4명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 부인들이 경매에 앉아있는 장면은 왜 있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악당인 클로드 캐릭터가 너무 약하다. 뭔가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캐릭터가 아니고 그냥 찌질한 놈이라 재미가 없다. 물론 배우인 리처드 아미티지는 잘생겼고 눈빛도 멋지고 목소리도 좋은데다. 능글능글한 바람둥이 연기를 엄청 잘해서 한번 만났을 뿐인데도 다프네가 멧갈라쇼의 파트너로 데려간 이유를 알 수 있었지만 무찔러야할 악당으로써의 매력은 없었다.

거기다 사기 트릭도 좀 허술하다. 특수 자석으로만 벗길 수 있는 목걸이가 그냥 떨어져 분수대에 빠졌다는걸 다들 믿는건가? 만약 바뀌었다면 그때 바뀌었을테니 분수대에서 목걸이를 찾은 태미를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는거 아냐? 그리고 다프네가 범인을 알고 오션스 멤버들에게 합류하는 과정도 납득이 안 된다. 여자친구를 갖고 싶어서라니? 차라리 어렸을적 친구라 처음부터 일행이었다는 설정이거나 돈은 많을 수록 좋잖아? 라고 했으면 납득했을것 같다..

또 태미는 새로 들어온 직원인데도 어찌나 유능한지 멧갈라 운영진들이 태미 말이면 클로드도 부르고 영양사도 쓰는 등 척척 들어주고 마지막에 옌은 무슨 데우스 엑스 마키나 처럼 활용됐다. 씨씨티비 가릴려고 셀카봉 설치하고 한걸 어떻게 안 들킨거지? 그래도 뭐 이런 허술함도 오션스 시리즈의 매력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영화 오션스8은 유명한 배우들이 넘쳐나고 거대한 규모의 돈이 오가는데다 눈이 즐거운 화려한 배경에서 주인공들이 승리하는 시원시원한 결말이라는 장점부터 뭔가 좀 허술하고 운에 맡기는 듯한 전개라는 단점까지 오션스 시리즈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진 영화였다. 오션스 시리즈를 좋아했다면 당연히 좋아할 영화이다.

전체적으로 트릭의 기발함은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이게 다인 건가? 너무 밋밋한데... 라고 실망했는데 마지막 반전이 있었다. 아지트의 낡은 냉장고를 열었는데 그 안에 유럽 왕실의 보물들이 가득차 있다! 와우 ㅋㅋㅋ 아까도 말했듯이 그 보석들을 얻게 되는 과정은 너무 쉬웠지만 1500억 짜리 보석 투생은 그저 미끼었을뿐이고 진짜로 노렸던건 그저 배경장식이라고 여겼던 박물관의 보석들이었다는게 놀라웠다. 콘스탄스가 목걸이를 차고 있는 사람도 모르게 목걸이를 뺄 수 있는 소매치기라면 목걸이를 다시 걸어놓을 수도 있었을텐데 왜 굳이 목걸이가 없어졌다고 소동을 일으킨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큰 뜻이 있었다니!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오션스8 반전 & 결말

오션스 8 에서는 사건의 피해자 다프네 클루거(앤 해서웨이)를 잘 봐야합니다.
다프네 클루거는 목걸이를 처음으로 걸어볼 때 로즈가 몰래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을 알고 있었고, 이에 데비는 다프네와 접촉해 입을 막을 겸, 계획에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기해줄 것을 부탁할 겸해서 다프네도 일당에 포함시키고 일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일당은 수익금을 1/7이 아닌 1/8로 나눠야 한다는 사실에 허탈해한다. 돈 아쉬울 거 없는 대배우가 왜 범죄에 참여하냐는 질문에 다프네는 자기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 너무 외로운데 이렇게 7명의 동료가 생기고 또 재밌을 것 같다는 4차원스러운 소리를 해댄다....

한편, 데비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프레이저는 데비와 만나 당신이 연관된 건 알겠으나 너무 알리바이가 명확하고 애초에 당신이 목적이 아니라 목걸이를 찾는 게 목적이니 제발 좀 알려달라고 사정한다. 이에 데비는 이미 조각을 내버린 목걸이를 온전하게 다 찾을 수는 없지만 일부는 어딨는지 알고 있다면서, 일종의 사법거래처럼 협상을 맺는다.

한편 다프네는 클로드를 유혹한 뒤 불꽃 싸다구를 한번 날리고 분위기를 흥분시킨다. 그러는 와중 클로드를 수갑에 묶어 일을 진행하려다가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고 옷장으로 가서 클로드의 옷을 뒤진다. 데비가 파티장에서 미리 넣어두었던 다이아몬드를 찾은 다프네는 클로드의 방에서 발견했다면서 그대로 사진을 찍어보낸다. 그리고 그 정보는 보험사 직원에게 그대로 전달되며, 다음 날 아침.. 클로드는 체포되고, 클로드의 회사에 출처를 알 수 없는 거액이 입금된 점이 증거가 되어 그대로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성공을 자축하며 신나게 한잔하는 오션스. 그 와중 다프네가 이런저런 일을 하느라고 수익금이 절반인 8,000만 달러어치로 줄었는데 본래 약속했던 1,600만 달러는 무슨 수로 줄 거냐고 묻는데....

그들은 웃으며, 우리가 목걸이만을 노렸을 것 같냐면서 냉장고로 다가간다.
데비와 루는 사실 큰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것!

작전 전에 데비와 루는 오랜 친구인 곡예사 옌(샤오보 퀸)을 만나러 갔었다. 출입이 통제되고 홀에 사람이 다 빠진 동안, 갈라쇼 파티장에 전시용으로 비치된 보석들을 싹 모조품으로 갈아치우고 진품을 챙겨간다. 옌이 천장을 타고 보안 레이저를 피해서 보석 전시 코너로 들어간 뒤, 루가 전시 코너를 둘러싼 호수에다 조종 가능한 장난감 배를 띄워서 보석을 모조리 바꿔치기하는 동안 데비는 파티장에 절대 보안업체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꼬장을 부려 가며 입구를 막고 있었다. 그리고 루는 털어낸 보석을 트럭에 챙겨서 제일 먼저 나갔던 것. 그리고 냉장고를 열자 전시됐었던 모든 보석이 음식과 병들 사이에 쌓여 있는 모습이 드러난다. 두 사람은 이 사실을 혼자만 몰랐던 다프네에게 1인당 3,840만 달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1억 5천만 달러짜리 잔느 투생 목걸이는 처음부터 관심끌기용 페이크였던 것이다.

이후 분배받은 돈으로 아미타는 원하는 남자와 파리에서의 데이트를, 로즈는 본인의 디자이너 숍을, 콘스탄스는 사고 싶은 거 다 사는 갑부 유튜브 스타가, 태미는 여전히 가족과 살며 애들을 챙기지만 창고에 쌓아뒀던 물건들을 모조리 처분하고, 나인볼은 시골에 자신만의 당구장인 '나인볼스'를 운영하고, 다프네는 자기 돈으로 영화감독이 되었고, 루는 모터바이크를 타고 자유롭게 여행한다. 마지막으로 데비는 대니의 묘소를 방문해 성공을 자축하며 건배를 한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80점
아래에서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을 접한 송경원 기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눈이 즐거운 빈 수레”
영화 오션스8 줄거리는 결말을 보면 주인공 대니 오션의 여동생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이 한탕을 위한 멤버를 모은다. 보석 전문가, 장물아비, 소매치기, 해커 등 각 분야의 여성전문가들을 모아 팀을 꾸리는 전반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드림팀을 자처하는 이들의 계획은 허점 투성이라 우연과 행운에 기댈 때마다 긴장이 풀어진다. 동료들 간의 드라마도 느슨하다. 팽팽한 줄 위에서 선 능수능란 사기극이라기보다는 소파에 기대 편안하게 관람하는 스펙터클 패션쇼. 오션스의 껍질을 빌려왔지만 속은 딴판.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여성의 주체가 담보되는 건 아니다. 그래서 더 아쉽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을 접한 정시우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박수칠 때 더 화끈하게 해라”
“남자가 끼면 일만 복잡해져” 영화 오션스8은 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케이퍼 무비에서, 여성 캐릭터가 이런 대사를 무심하게 내뱉는 광경을 목격하는 생경함/짜릿함이란. <오션스 일레븐>의 플롯을 거의 그대로 이식했지만, 범죄 구성원이 죄다 여성이라는 점에서 어쨌든 ‘색달라 보이는’ 즐거움을 안긴다. 인물들이 모이고 전략을 짜고 작전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케이퍼 무비 특유의 긴장감이 미약한 것은 단점. 우연의 법칙에 너무 쉽게 플롯을 내주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 박력 넘치는 여배우들이 떼로 나와 거침없이 활보하는 풍경은 기쁘지만, 그런 여배우들이기에 활용도에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속편이 나온다면, 조금 더 치밀할 필요가 있겠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영화평가 후기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8.37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7.63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1,335,839명
아래에서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매우 재밌게 봤던 영화. 배우 개개인들만에 특색이 잘 드러나있는 캐릭터들, 전개와 요소에 디테일함을이 참 인상 깊었다. 영화 오션스8에서는 특히 평소에 참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 로즈바일역을 맡은 헬레나 본 햄 카터가 굉장히 인상깊었다. 다만 내용이 조금 뻔하고 엄청 박방대소 할만큼은 아니지만 가볍고 즐길만 한 영화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할리우드에서 잘나간다는 언니들은 한방에 다 모인 역대급 캐스팅, Swag 넘치는 언니들의 매력이 시작부터 끝까지 뿜뿜 터져나오는 영화. 잘생긴 남자들이 아닌 까리한 언니들이 주가되어 영화를 이끌어가는 것에 매료되었다. 감독과 번역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것을 제외한다면 그야말로 fancy한 언니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파티. 무엇보다 다양한 인종의 여배우들이 각각의 개성을 잘 나타낸것 같아 더욱 멋있었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치밀한 전략과 두뇌싸움이 아니라, 구글글래스와 3d프린터와 같은 최첨단 기술에만 지나치게 의지하다 보니 5년 동안 세운 계획치곤 허술하다. 무엇보다도 주인공일행의 대척점이 될만한 악역이 없다시피하여 영화의 모든 사건 인물이 미적지근하게 느껴진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주변 사람들이 “영화 봤어? 어땠어?” 하면 스포 하기 딱 좋은 영화가 이런 결말이 정해져있는 영화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도둑들>과 비슷하다. <도둑들>에 복수를 추가하면 <오션스 8>이 나온다. 영화가 끝날 즈음에 갑자기 뜨는 거 말고는 괜찮았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전형적으로 판을 짜놓는데 고심하지만 결국엔 그 열을 가하는데 힘이 존재하지 않는다. 가볍게 웃고갈 유머도 없으며, 배우들의 매력 어필도 제대로 하질 못한다. 케이퍼 무비의 심장을 졸이는 기분좋은 압박감도 살리지 못하고 가볍게 터치하듯 들어온다. 기가막힌건 배우들이 열과 성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들.. 프랜차이즈 간판 달고, 제대로된 요리를 하지 못한 것만 같은 아주 무난한 속편의 등장.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뻔한 스토리라지만 정말 새롭다! 뻔한 전개도 아니고 관객까지 속이는 트릭들, 당당한 주인공들... 제발 이런 영화 좀 우리나라에서 조폭영화 만들 듯 찍어내주세요.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은 큰 위기나 갈등이 없던 점이 아쉽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게 단점이 될 수도 있으나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부러 관객 쥐어짜며 사건 터트리는 영화 지금껏 많았으니까 이런 영화가 가끔 나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오션스8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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