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 / 조진웅 송승헌 박소담 백범김구
- 영화리뷰
- 2020. 3. 1. 09:58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
대장 김창수
MAN OF WILL, 2017
2017.10.19. 개봉
장르: 드라마
감독: 이원태
러닝타임 115분 한국영화
영화 대장 김창수 배우
영화 대장 김창수 주연배우
조진웅 - 김창수 역
송승헌 - 강형식 역
영화 대장 김창수 조연배우
정만식 - 마상구 역
정진영 - 고진사 역
유승옥 - 이영달 역
신정근 - 조덕팔 역
정규수 - 양원종 역
전배수 - 박동구 역
이경명 - 이재정 역
이선균 - 고종 역
손중학 - 이회웅 역
이철민 - 도승선 역
박소담 - 한영희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나는 그 날 짐승 한 마리를 죽였을 뿐이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입니다.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조진웅)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 강형식(송승헌)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김창수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
하지만 그 곳은 그에게만 지옥이 아니었다.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김창수는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바꿔놓은 625일의 이야기!
영화 대장 김창수 리뷰
영화 대장 김창수는 백범 김구(1876 ~ 1949)의 젊은 시절을 중심으로 그렸던 영화로 그 동안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만 알려졌던 백범 김구가 김창수라는 아명으로 불렸던 그의 청년 시절에 일어난 일들을 소재로 그려낸 영화이다. 실제로 백범은 19세의 나이에 동학도에 입도한 적이 있었으며 당시 나이가 어리다고 하여서 애기접주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대장 김창수의 실제사건으로 백범 김구가 죽인 일본인은 일반인이다 or 명성황후를 죽인 일본인이다. 라는 2가지 의견이 있는데요. 어느것이 사실인가에 따라 두개의 관점으로 또 나뉘게 됩니다.
국모 시해로 인한 반일감정에 의한 살인으로 어느정도 정상참작이 되는가
vs
그 일본인은 전혀 국모시해범과 관련이 없는데 죽였어야 하는가
위에서 말했듯이 김구선생이 죽인자가 명성황후의 살해범이 아닌 일반인이었다는 설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또한 일본의 재판에서 결정된 것으로 명백하게 나와있는 것은 아닌데 너무 예민한 것 같습니다.
영화 대장 김창수가 하고자 하는 내용은 김구 선생이 얼마나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꿔왔으며 그의 애국심이 감옥의 수용자들에게 어떻게 미쳤느냐가 아닌가? 모든 역사는 왜곡될 수 밖에 없고, 모든 내용이 완벽하게 맞을 수는 없다. 그럴꺼면 다큐멘터리를 만들지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영화 대장 김창수는 하나의 작품으로 봐야할 것 같다. 조진웅과 조연들의 신들린 연기, 감동적인 애국심이 가득한 대사들, 이것 만으로도 영화 대장 김창수는 볼 가치가 있는 영화다.
영화 대장 김창수를 보는데 아쉬운것도 있었다. 이미 백범 김구라는것을 다 아는데 굳이 결말에 그가 바로 백범 김구였다. 하는 부분은 좀 아니지 않았나 싶었다. 차라리 '백범 김구의 어릴적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걸고 영화를 제작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 대장 김창수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4.67점
아래에서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을 표현하면 “젊은 날의 김구”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는 결말은 ‘김구’가 ‘김창수’였던 젊은 시절을 담은 영화. 형무소 생활을 통해 그는 리더십과 확고한 자기 확신을 지닌 인물로 변해간다. 한국 현대사의 중요 인물 중 하나지만 1960~70년대 이후 영화에서 비중 있게 다뤄진 적이 거의 없었던 ‘백범 김구’. 그를 영화의 중심으로 끌어와 부활시켰다는 점에서 의의 있으나, 전체적인 극의 구조는 전형적인 위인전 방식 이상은 아니다.
영화 대장 김창수 영화평가 후기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6.91점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8.45점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381,483명
아래에서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은 단순한 인물 구도와 영화적 인식, 무맥락적이고 되는데로 진행되는 서사 구조는 우익 백색 테러리스트 김구의 단순한 세계 인식과 유아적인 판단을 영화적으로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을 보고 느낀건.. 백범이 분명 민족의 영웅이나 치하포 사건은 민간인 살인사건이다. 민간인 살인은 정당화할 수 없다. 치하포 사건은 김구선생의 흑역사인데... 차라리 본인의 잘못과 실수를 고뇌하며 다시 태어나는 스토리면 좋겠지만 당연히 국뽕 만땅 스토리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배우를 통해서 정제되지않은 뜨거움을 가졌으리라 예측하게되는 젊은 김구선생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스토리보다는 인물에 촛점이 맞춰진달까? 조진웅은 우직하게 밀어붙일 것 같다가도 분에 찬 눈물을 뚝뚝흘리며 씩씩거리는 소년같은 모습도 동시에 갖고 있는데 이런것들이 어우러져 김구의 역사적 행적에서는 알 수없을 묘한 표정과 성격들이 표현되었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은 평범한 일본인 상인을 살해한 김구의 흑역사를 왜침에 대한 정의로운 저항으로 포장하고 또 김구 이름값까지 이용해서 명량처럼 한국 관객의 애국심에 호소하는 대사나 읊고 있겠지. 아예 배경만 가져오고 가상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든가, 아니면 최소한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든가.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 내용으로 꼭 영화로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든다. 김창수가 김구라는거 비밀도 아닌데 시작할때부터 김구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게 맞지 않을까? 대부분 김구라는거 알고 가는데 마지막에서야 '사실 김구야'하는건 매우 어설프다. 오히려 부제를 '청년 백범의 이야기'라는 식으로 달았더라면 영화는 더 잘 팔렸을 텐데 매우 영리하지 못하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은 뭔가 김구 선생님의 이야기인데 막상 뜯어보면 결국 여러가지 섞은 영화. 처음 오프닝 격투장면은 인정사정 볼것 없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쇼생크 탈출, 깜빵동료들은 7번방의 선물, 마지막 탈출 장면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피날레를 보는 느낌같은 느낌이랄까. 치하포 사건은 초반에만 나오고 후반엔 언급도 안되는듯. 이럴거면 차라리 군함도처럼 개썅마이웨이로 가서 다 작살내는 액션영화를 만드는 게 나았을지도. 군함도는 그래도 처음에 아예 다 거짓이라고 자막이라도 깔아주지...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에서 김창수라는 인물이 나중에 김구선생이었다고 밝혀지는 부분이 필요이상으로 길고, 배우들의 연기도 다소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억지로 드라마를 만드려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의 팩트는 치하포에서 죽인 일본인은 시해사건과 무관한 상인 쓰치다씨다. 대장 김창수씨는 국밥을 먼저 못받았다고 쓰치다씨 폭행을 시작하였으며 이를 피해 도망가는 쓰치다씨를 끝까지 추격하여 살해하고 품속 물건들을 훔친 뒤 시체를 강가에 유기하고 달아났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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