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뜻 / 휴고위빙 나탈리포트만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2005
2006.03.16. 개봉

장르: 액션, 드라마, SF
감독: 제임스 맥티그
러닝타임 132분 미국 , 독일영화

영화 브이 포 벤데타 배우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주연배우
나탈리 포트만 - 에비 헤몬드 역
휴고 위빙 - V 역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조연배우
스티븐 레아 - 핀치 역
스티븐 프라이 - 디트리히 역
존 허트 - 챈틀러 서틀러 역
루퍼트 그레이브즈 - 도미니 역
로저 알람
벤 마일즈
시네드 쿠삭
팀 피곳 스미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입니다. 미래,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2040년 영국. 정부 지도자와 피부색, 성적 취향,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은 ‘정신집중 캠프’로 끌려간 후 사라지고, 거리 곳곳에 카메라와 녹음 장치가 설치되어 모든 이들이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평온한 삶을 유지한다.

어느 날 밤, ‘이비’라는 소녀가 위험에 처하자 어디선가 한 남자가 나타나 놀라운 전투력으로 그녀의 목숨을 구해준다. 옛날,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사형당한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뛰어난 무예와 현란한 두뇌회전, 모든 것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는 ‘V’라는 이니셜로만 알려진 의문의 사나이.

세상을 조롱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헨리 5세>의 대사들을 인용하고, 분열되고 투쟁하는 현실세계의 아픔을 노래한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를 읊으며 악을 응징하는 브이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모아 폭력과 압제에 맞서 싸우며 세상을 구할 혁명을 계획하고 있다. 브이의 숨겨진 과거를 알아가는 동안 자신에 관한 진실을 깨달아가는 이비는 점점 브이에게 이끌려 그의 혁명에 동참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왜곡된 세계의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리뷰

브이 포 벤데타의 리뷰를 하기전 뜻을 한번 봅시다.
벤데타 (Vendetta)의 뜻은 피의 복수, 항쟁을 뜻합니다. 즉, V에 의한 피의복수, 항쟁이라 볼 수있습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배경을 보면 세계 3차 대전 이후의 영국입니다. 
‘널 죽인건 내검이 아닌 네 과거다.’ 민중 들로 부터 권력을 이양 받은 독재자가 설치는 국가이며 그곳에서 홀로 고군 분투하는 브이의 이야기를담고 있죠. 영화의 초반부는 독재에 항거하는 브이와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비 모두의 삶에 미디어가 침투한 모습을 보여주죠. 이들의 삶에 침투한 미디어는 독재자 서틀러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디어가 정권에 붙어 독재 권력을 만들어내는 오늘날의. 정부에대한 비판이자 비유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독재 권력은 미디어의 확보를 통해 이뤄지죠.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서 미디어가 설쳐대는 세상에서 두 주인공 브이와 이비는 동떨어진 듯하면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비의 이름이 브이의 발음을 뒤짚어 놓은 것에서 우린 그녀가 잠재적인 브이임을 알수 있죠. 또 그녀가 일반적인 시민이라는 점에서 모든 시민모두 브이가 될수 있다는 복선을 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비와 시민들은 브이가 아닙니다. 그들은 tv에 나오는 거짓된 프로를 산택하며 당장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인락한 삶에 안주하는 우민들이죠.

독재자 서틀러가 국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심어둔 핑거맨에게 강간당할 뻔한 이비를 구해주며 등장한 브이는 가이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하는 대사는 온통 v로 도배되어있었죠.

브이라는 인물은 이비 앞에 서 있으나 그의 대사대로 실체가 없으며 모두 일수도 있고 아무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브이와 이비와 함께 서틀러의 권력 수단으로 전락한 대법원건물을 부숴 버리는 장면에서 우린 영화가 말하는 바를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속 해설에 따르면 대전 후 전염병이 영국을 휩쓸었을 때 그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난 인물이 바로 서틀러였습니다. 이는 1차 대전의 패전 이후 혼돈의 독일에서 해결사로 나타난 히틀러와 겹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죠. 서틀러는 전염병에 혼돈상태가 되어버린 영국에서 국민의 주권을 이양받고 예외상태를 선포한 것이죠. 그는 이런 예외 상태를 선포하기 위해 국가의 법을 무력화 시켰고 자신의 권력의 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서틀러의 행동을 볼때 브이의 첫번째 테러가 법원이라는 점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할점이 있습니다. 법원을 폭파 시킨 브이또한 서틀러와 마찬가지로 법바깥에서 활동하는 무법자가 되었다는 사실이죠. 독재자라는 주권자는 영웅이라는 또다른 이름의 주권자를 만들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이 영화의 특별한 점은 이런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브이의 두번째 테러 장소는 방송국입니다.

방송국을 점령한 브이는 국가를 이지경으로 만든 것은 당신들이라며 국민들을 질책합니다. 상위 1%의 권력자들이 99%를 지배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 대신에 또다른 형태의 독재가 만들어졌죠. 나치당은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것이 아닌 국민에의해 선출된 당이였습니다. 혼란스러운 정국을 누군가 수습해주면 좋겠다는 바램이 국민스스로 누군가에게 주권을 양도했고 그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해 갔던 것이죠.

이런 형식의 정치는 겉으로는 민주주의의 형식을 띄지만 결국 그 속은 주권자에의해 예외 상태가 결정되는 독재이죠. 이런 독재를 이루기 위해 정부가 사용한 손쉬운 수단은 대중 매체 즉 미디어였습니다. 서틀러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미디어를 통해 공공의적을 생산합니다.

“동성애자, 히피들, 이슬람 교도”
“죽어 마땅한 신이 버린 사람들이였죠”

서틀러의 입장에서 그들은 존재자체만으로도 국가의 결속을 위협하는 이들이기에 법의 바깥에서 심판이 가능했었죠. 브이 또한 서틀러의 예외 상태를 위한 희생양이였죠. 그는 생체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의 내성을 지니게 되고 그때문에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된 것이었습니다. 브이의 암살대상이었던 사람들은 모두 브이를 만든 라크힐 수용소와 연관이 되어있었습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라크힐 수용소의 소장이었던 프로슈더는 방송국의 스타가 되어있고 수용소의 신부는 대주교가 되었으며 또 이들은 정치계와 사법계까지 관련이 되어있었죠. 이는 종교와 미디어 모두 이런 희생양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이들의 최종 목적은 권력 쟁취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죠. 시간이 흐를 수록 브이가 말한 11월 5일이 찾아오게 됩니다.

브이는 자신의 가면을 보내고 국회 의사당을 폭파시킬 준비를 하죠. 집집마다 배달 된 가이 포크스의 가면은 기존의 가이포크스의 이미지에서 나와 저항이라는 새로운 기호로 일치되었다는 걸 말해줍니다. 이는 진짜 브이가 아닌 가짜 브이의 가면이지만 그 표상이 가지는 의미는 진실 추구이죠. 이는 이비의 아버지가 말했던 “정치인은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지만 예술가는 거짓으로 진실을 알린다”의 의미와 일맥상통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브이가 시민들 마음에 혁명의 불꽃을 불태웠다 한들 그는 영웅이라는 무법자에 불과합니다. 브이의 혁명은 도미노로 비유됩니다. 무너지는 주권자의 권력을 보여주듯 한번에 쓰러지는 도미노들, 그러나 도미노 하나만이 끝내 서 있습니다. 끝끝내 이비의 치료를 거부한 브이는 폐쇠된 지하철을 이용한 폭탄 철에 쓰러지지 않는 도미노와 함께 몸을 누윕니다.

브이는 주권자와 싸우기 위해 자신이 또다른 주권자가 되었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고, 주권자인 자신이 정의로운 세상의 시작이 되는 것을 우려했었죠. 브이의 죽음은 끊임없이 이어져 오던 주권자의 사슬을 끊는 행위이자 혁명의 시작을 상징합니다. 브이가 국민들에게 전파한 것은 겉으로 들어난 테러리즘이 아닌 저항정신입니다. 모든 국민은 적당한 절차를 기반으로 한 법을 제외하곤 그 어떤 힘에 의해서도 기본권이 제한 될 수 없으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이런 저항 정신이 v인 것이죠.

브이는 신념을 되찾은 국민 모두를 말하고 있습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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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 포 벤데타 영화평가 후기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9.02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436,255명
아래에서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은 휴고위빙 얼굴한번 나오지않고 읆조리는 대사만으로도 캐릭터에대한 완벽한이해와 절정의연기력을 보여준다 휴고위빙은 날 모르지만 난 그를 정말존경한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에서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 해선 안 돼, 정부가 국워쇼스키 형제의 잘 만든, 좋은 영화!민을 두려워 해야지" 과거고 현재고 언제 어디서나 관통할 수 있는 대사다. 하나의 V가 일으킨 파급효과. 우리 모두가 V가 되었던 시절처럼 좌우를 떠나 잘못을 한 자에게는 같은 가치관을 들이밀어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무거운 영화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은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 각종 구절과 대사의 쓰임새, 영화의 기믹, 상징과 음악은 너무 어렵지 않게 배치하면서 주제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은 15년 전 작품이라고는 믿기지않는 수작. 지금 개봉해도 될만큼 스토리랑 연출이 훌륭합니다. 여전히 독재와 탄압이 존재하는 현실을 떠올리게 해 더 몰입되고 리얼함을 느꼈던 것 같네요.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은 우리나라 정부에 대입했을땐 우리나라의 시국을 보여주는듯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반면 지금 우리정부에 대입하니 선동영화일 뿐이라는 평가를 받는 신기한 영화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은 전체적인 구성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조화롭고 흔하지 않은 방식으로 사회적인 메세지를 묵직하게 담아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휴고위빙의 목소리 연기는 진짜 명품!!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은 단순 영상만을 놓고 보면 살짝 지루해 아쉬운 감이 있지만, 정말 좋은 메시지와 많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임에는 분명하다. 히어로물을 가장한 철학적이고 무거운 영화.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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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은 끝끝내 보이지 않은 가면 속 얼굴의 모습. 가면 안이 누구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에, 끝끝내 보지 못한 휴고위빙의 얼굴. 그렇지만 목소리만으로도 그의 연기력을 잘 증명할 수 있을 듯하다. 끝이 없는 어둠이 깔리는 시대에서 가장 빛날 듯한 영화.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을 보고 가슴 깊은 곳에서 정의감이 불끈 솟아올랐지만 동시에 현실은 예전 그대로라는 것에 또다시 무기력해졌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에서 사람은 사라지지만 신념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가 끝까지 가면을 벗지 않았던 것은 한 사람으로 기억되기 보단 큰 바다 속 물 한방울이 되고 싶었기때문이 아니었을까..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에서 수많은 v들이 다가오는장면은 최고의 클라이막스. 그리고 마지막에 사람들이 가면 벗는 장면에서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혁명의 전야에 브이와 함께 춤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할 그는 당신이자, 나였고, 우리 모두였다. 침묵은 죽은 평화이고, 진실에 대한 살해 행위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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