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김향기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그림자 살인
Private Eye, 2009
2009.04.02. 개봉

장르: 스릴러
감독: 박대민
러닝타임 111분 한국영화

영화 그림자 살인 배우

  영화 그림자 살인 주연배우
황정민 - 명탐정, 홍진호 역
류덕환 - 의학도, 광수 역
엄지원 - 여류발명가, 순덕 역
오달수 - 종로서 순사부장, 오영달 역

  영화 그림자 살인 조연배우
윤제문 - 단장 역
주아름 - 옥이 역
김향기 - 별이 역
김응수 - 요시오카 역
송재호 - 민치성 역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입니다. 한적한 뒤뜰에 위치한 방안은 온통 피로 흥건하고 그 방의 주인인 ‘민수현’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 고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출세에 급급한 종로서 순사부장인 영달(오달수)은 민수현을 찾는데 혈안이 된다. 한편 그 시각, 의학도 광수(류덕환)는 해부실습을 위해 우연히 주워온 시체가 알고 보니 민수현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그는 사설 탐정 진호(황정민)를 찾아가 사건을 의뢰하고 거액의 현상금에 혹한 진호는 뛰어난 의학지식을 가진 광수를 조수 삼아 사건을 맡기로 한다.

살해된 민수현의 방에서 발견된 것은 백색가루, 그리고 기묘한 형상의 ‘카라쿠리’ 인형. 진호와 광수는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고 있는 순덕(엄지원)을 찾아가 수사에 필요한 만시경과 은청기(‘은밀히 듣는 기계’)를 받아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백색가루가 ‘모루히네’라는 것을 알고는 이것이 비밀리에 유통되고 있는 주사옥에 잠입하여 민수현의 죽기 직전 마지막 행적지가 바로 곡예단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다.

그러던 중 두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는 다름아닌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경무국장. 더군다나 민수현이 유기된 장소와 같은 곳에 버려진 것. 연속된 살인으로 수사에 심한 압력을 받은 영달은 가짜 범인을 만들어 수사를 종결시키려 하고, 동일범에 의한 연쇄 살인임을 깨달은 진호와 광수는 경무국장의 시신에서 새로운 단서인 피 묻은 천조각을 발견하게 된다. 남겨진 단서들을 가지고 곡예단으로 향한 진호와 광수.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그곳에서 이제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사건의 비밀을 풀어야만 하는데…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과 곡예단, 모루히네와 카라쿠리 인형, 피 묻은 천 조각과 두 구의 시체! 도대체 이들의 관계는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인가! 진실에 접근해갈수록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비밀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리뷰

조선시대에 일어난 미스테리한 살인사건, 그리고 그것을 파헤치는 탐정과 그들의 추리!!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의 추리 수사극!!

그 이름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비밀스럽고, 긴장되는 ‘탐정’이라는 직업은 매력적인 이야기 거리임에 틀림없다. 특히, 탐정이라는 소재는 미국이나 일본의 추리소설에서 많이 봐왔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그리 낯선 캐릭터만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탐정이라는 직업이 그리 자주 등장하지 않기에 그것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영화 <그림자 살인>은 새삼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의문의 살인사건과 미궁으로 빠져드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활약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설정이며, 그것이 바로 지금까지 많은 추리소설들이 인기를 얻어 온 이유기도 하다. 익숙하지만 신선한 탐정이란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 수사극이 등장하는 영화 <그림자 살인>은 그 소재와 장르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충분히 시선을 끄는 영화이다.

때는 조선시대, 고위 대신의 아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로인해 경성이 발칵 뒤집어진 사이, 순사들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미궁으로 빠져들어 가는 그 사건을 추적하는 사람들이 또 있었으니, 바로 의학도 광수와 전직 군관 진호다. 해부학 공부를 위해 우연히 가져 온 버려진 시체가 고위 대신의 실종된 아들임을 알게 된 광수는 살인 누명을 피하기 위해 실제 범인을 찾고자 불륜 뒷조사 전문가인 ‘홍진호’를 찾게 된다. 이처럼 영화 <그림자 살인>은 이미 벌어진 살인사건, 우연히 그 사건에 연루되어 버린 명석한 의학도, 그리고 그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뒷조사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의 추리 수사극을 전개해간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예리한 직감을 지닌 뒷조사 전문가, 해박한 의학지식을 가진 의학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여성!!
그들이 보여주는 대단한 활약상~!!

영화 <그림자 살인>은 마치 추리소설의 느낌을 풍기는 제목처럼 살인사건과 그 범인을 밝혀가는 과정이 중심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스테리 추리 장르나 수사극이 그러하듯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로 하여금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이 이 영화의 묘미 중 하나다. 그 중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로 ‘홍진호’다. 영화의 홍보기사의 카피처럼 우리나라 최초의 탐정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며 사건의 열쇠를 파헤쳐가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이 예리한 탐정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러한 예리함과 달리 때로는 얄미울 정도의 속물근성을 보여주기도 하고, 짝사랑하는 순정을 가지고 있기도 한 남자가 바로 홍진호란 캐릭터다. 능청스럽고, 코믹하면서도 의리와 정의감이 있는 캐릭터, 그야말로 여느 추리소설 속 탐정의 그 모습들과 닮아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뒷골목 불륜 뒷조사나 하며 살아가던 홍진호를 정의감 넘치는 탐정으로 만들어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똑똑한 의학도 광수다. 본의 아니게 살인사건을 해결해야만 하는 이유가 생겨버린 광수는 여린 외모와는 달리 홍진호 못지않은 정의감과 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의학도이다. 겁도 많고, 여러모로 어린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제 역할을 해주며 홍진호와의 멋진 콤비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들과 함께 기발한 아이디어의 발명품과 나름의 과학적 방식으로 수사를 도와주는 사대부가 여성인 순덕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음에도 적재적소에서 극의 활기를 더해주고, 스토리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인상 강한 감초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예리한 직감, 해박한 의학지식,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세 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의 활약과 조화는 <그림자 살인>을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주인공들이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유머와 풍자, 복선과 반전, 단서와 추리,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들로써 2시간을 알차게 채워 놓다!!

무엇보다 미스테리 추리 혹은 수사극 장르를 표방하고 있는 영화들에서 중요한 것은 극의 중심이 되는 사건을 얼마나 조밀하고, 흥미롭게 풀어 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영화 <그림자 살인>은 유머와 풍자, 복선과 반전을 적절하게 섞어 가며 2시간 동안 관객들로 하여금 스토리의 전개에 빠져들 수 있게끔 해준다. 특히, 각양각색의 주, 조연 캐릭터들을 통한 유머 있는 대사들과 코믹함과 범인 조작, 현장 검증 등 현실적 요소들의 풍자가 녹아 있는 설정으로써 자칫 칙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재치 있게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뿐 아니라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이색적인 볼거리들 역시 흥미롭다. 순덕이 발명한 갖가지 발명품들과 당대의 과학적인 방식으로 수사의 활력을 불어 넣는 장면들은 신선하기도 하다. 그리고 다소 그 분량이 적어 아쉬움이 남기도 했던 조선시대 공중곡예단의 묘기 역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유머러스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틈틈이 전개되는 추리극은 생각과 달리 그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적절한 복선과 나름 흥미로운 반전으로써 만족스러운 재미를 준다. 광수와 진호가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단서들과 그것을 중심으로 사건의 진상을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의 전개가 흥미롭지만 그에 반해 수사극이라는 점에서만 본다면 디테일한 재미나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있어서 조금의 아쉬움은 감출 수가 없다. 그럼에도 후반부에 등장하는 반전은 흥미롭기도 하다. 깜짝 놀라거나 극의 전개를 제대로 뒤집을 만큼 대단한 반전은 아니지만 영화가 끌어나가는 스토리 라인 내에서만 본다면 꽤나 재치 있는 반전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워낙 다양한 볼거리와 장르적 요소들을 가미하고 있기에 추리 수사극이라는 장르 하나에 대한 재미는 다소 떨어지지만 그것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탐정과 추리, 수사극이라는 현대적인 요소를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설정에 접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영화 <그림자 살인>은 독특한 제목처럼 관객들로 하여금 신선한 재미를 주는 영화다. 거기에 다양한 볼거리와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어우러져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72점
아래에서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세윤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은 “가볍게 뻔뻔하게”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는 결말에 '쪼여주는' 추리물을 기대하면 실망한다. 하지만 기대하지 않은 다른 재미를 준다. 무거운 시대를 날렵하게 뛰어넘는 경쾌함. 경성 거리에서 '본' 시리즈 액션에 도전하는 뻔뻔함. 영화가 가볍다는 게 이럴 땐 칭찬이 된다. 물론 탐정영화라면서 관객이 풀어야하는 수수께끼가 싱겁다는 건 자랑이 아니지만.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화정 기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은 “흥미로운 경성의 발견”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은 강렬한 스토리 전개, 탐정물의 본격적 재미, 2% 부족하다. 그러나 경성 대로변을 벗어난 뒷골목이 흥미롭다. 구한말, 시대의 중압감으로 크기만 부풀려진 다른 영화의 캐릭터들과 달리, 뒷골목의 그들은 사소하고 정감있다. 비로소 경성 배경 캐릭터들이 먼지 낀 기록 필름에서 벗어나 웃고 울고 말한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영화평가 후기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7.36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1,892,467명
아래에서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은 깔금하게 잘 연출한 영화.시리즈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현대극보다 더 재밌는 요소가 많다.간간히 보였던 유머가 좀 더 많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재밌게 잘 만든 영화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은 알차게 재밌는 영화. 한순간도 지루하지가 않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도 대박. 소재도 주제도 굳. 재미도 있고 시사하는 바도 큰 영화. 만약에 2편이 나온다면.. 헤이그특사 얘기일텐데 나온다면 결말은 해피엔딩이었으면좋겠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을 뒤늦게 영화 잘 봤습니다.꽤 잘 만든 공들인수작이네요. 적어도 이영화에 관한한 평론가들 평점 믿을게 못됩니다. 감독님 제작진들께서 억울하실듯합니다. 다만 여배우 비중이 적어서인지 엄지원씨 연기는 아쉽습니다. 속편 꼭 만들어주세요. 극장에서 보겠습니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을 보면 지금이야 이 시대 배경의 영화 및 드라마가 흔해졌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질 당시만 해도 흔치 않았던 배경이었죠. 세트, 의상 그리고 액션의 연출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엄지원 배우가 맡은 순덕이라는 신여성의 당찬 행보도 흐름에 무리 없이 잘 녹아듭니다. 편집 과정에서 많은 세부 이야기들이 잘려나간 흔적이 보입니다. 그래서 사건의 개연성과 인과관계가 잘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특히 윤제문 배우가 맡은 단장의 역할에 개연성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2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의 배경은 개화기의 조선시대 그리고 서커스 공연과 추리... 어쩌면 퓨전 코믹 추리물의 시발점이 된 작품이기도 했죠. 이후 '조선명탐정' 같은 작품에도 분명 영향을 끼쳤을지도... 더욱 더 잘만들었다면 시리즈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란 아쉬움도 남네요.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은 한국판 셜록홈즈를 꿈꾸었지만.. 그러기엔 어딘가 조금, 아니 많이.. 부족했던듯 싶습니다... 탐정영화라면 우선 치밀한 시나리오가 가장 중요한데, 그림자살인은... 긴장감도 별로였고, 엄지원의 연기는 왜그런지.. 정말.. 그래도 황정민과 류덕환의 연기를 재밌게 봤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은 깔금하게 잘 연출한 영화.시리즈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현대극보다 더 재밌는 요소가 많다.간간히 보였던 유머가 좀 더 많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재밌게 잘 만든 영화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그림자 살인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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