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 / 벤포스터 엘르패닝 릴리라인하트 마리아발베르드
- 영화리뷰
- 2020. 2. 8. 22:32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
갤버스턴
Galveston, 2018
2019.07.04. 개봉
장르: 드라마, 범죄
감독: 멜라니 로랑
러닝타임 94분 미국영화
영화 갤버스턴 배우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주연배우
벤 포스터 - 로이 역
엘르 패닝 - 록키 역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을 이끄는 조연배우
보 브리지스 - 스태 역
릴리 라인하트 - 티파니 역
애니스턴 프라이스 - 어린 티파니 역
틴슬리 프라이스 - 어린 티파니 역
로버트 아라마요 - 트레이 역
마리아 발베르드 - 카르멘 역
아데페로 오두예 - 로레인 역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 감상포인트
1. 액션
영화 갤버스턴은 닉 피졸라토의 범죄물 장인 정신이 담긴 영화답게 액션 장면에 대한 언급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2. 메이크업
영화 갤버스턴에서 강렬한 액션 외 또 한 가지,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벤 포스터의 얼굴 분장이다. 이를 담당한 제이미 켈먼의 손길로 인해 영화 후반부에 드러나는 ‘로이’의 망가진 얼굴 분장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리얼하게 표현됐습니다.
3. 캐스팅
영화 갤버스턴은 조연부터 단역까지 한 명 한 명이 적재적소에 캐스팅 되었는데요. <미스 스티븐스>(2019)의 릴리 라인하트, <디센던트>(2012)의 보 브리지스, <빅쇼트>(2016)의 아데페로 오두예 등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멜라니 로랑의<다이빙: 그녀에 빠지다>(2018)에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 사진가 ‘파스’를 분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마리아 발베르드는 ‘로이’의 전 여자친구 ’카르멘’역을 맡아 결정적인 순간에 로이를 도와주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4. 감정선
영화 갤버스턴은 타인으로 만나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두 인물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영화인 만큼 감정표현이 주를 이뤘는데요. 두 배우는 섬세한 감정변화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직접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결과, 관객들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두 인물의 감정선을 쉽게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5. 아름다운 풍경
영화 갤버스턴을 보게되면 애잔한 영화 느낌과 상반되는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영화 제목이자, 미국에서 나고 자란 현지인들이 강력히 추천하는 휴양지인, 텍사스의 갤버스턴이 주 촬영지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갤버스턴이 이 영화의 실제 촬영지로 낙점된 것은 비단 시각적인 아름다움 때문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 멜라니 로랑과 배우들은 갤버스턴 현지인들의 분위기, 말투 등을 모두 영화 속에 담고 싶어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 제작진은 갤버스턴에 수 차례 함께 방문해 현지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여행자로서 이곳에 오는 설정인 두 주연 배우보다 원래 이곳에 묵고 있던 인물로 등장하는 조연 배우들의 현지화가 중요했는데, 이를 위해 ‘트레이’역을 맡은 로버트 아라마요는 혼자 갤버스턴을 방문해 현지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말투나 억양을 직접 전수받는 등의 노력으로 리얼리티를 더하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실제 같은 아름다움과 슬픔이 영화에 고스란히 표현된 갤러스턴을 감상하면 좋겠다.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입니다. 지옥 속을 살고 있는 ‘로이’(벤 포스터)는 한 사건을 계기로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소녀 ‘록키’(엘르 패닝)를 만난다. 로이는 유독 자신의 눈빛을 닮은 록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지만, 록키의 동생 '티파니'와 관련된 비밀이 밝혀지면서 셋은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세상의 끝 마지막 낙원 갤버스턴, 그들은 과거의 족쇄를 끊을 수 있을까?
영화 갤버스턴 리뷰
영화 갤버스턴 속 남녀주인공들의 삶에는 희망이라고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스포를 해보자면, 록키(엘르패닝)의 엄마는 집을 나갔고, 록키는 15세에 새아빠에게 강간을 당해 티파니라는 딸이 있었고, 3년간 아이를 기르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성인이 되기 전부터 매춘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로이(벤 포스터)는 나이 40에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요. 이런 그들이 절벽의 끝에서 서로를 만나, 어찌하면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영화 갤버스턴의 결말은 록키와 로이는 저녁 식사 후 돌아오는 길에 보스 일당에게 잡혀 죽기 전까지 얻어맞게 되는데요. 로이는 예전 여자친구로인해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로이는 록키를 찾기 시작하지만, 알몸 상태로 죽어있는 록키를 보며 슬퍼하던 그는 탈출을 하며 결국 탈출에 성공을 할려는 찰나 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병원신세를 지게된 로이는 병원에서 “당신은 시한부가 아니다. 폐암이 아니라 치료할수 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폐에 곰팡이균이 감염되는 아스페르길루증이었던것입니다.
로이는 결국 병원 치료 후 보스의 변호사는 로이를 찾아와 “보스의 범죄사실을 까발리면 주변 인물들까지 조용히 살수는 없을것이다.” 라며 조용히 감옥살이를하고 나오라고 협박을 하여 로이는 결국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20년 후 수감생활이 끝난 로이. 그를 찾아온 록키의 딸 티파니. 티파니는 “언니가 자신을 버리고 갔다”라며 로이에게 말을 하는데.. 로이는 “록키는 널 버리고 가지 않았다. 그리고 록키는 사실 너의 엄마다”라고 얘기해주며 티파니를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로이는 거대한 허리케인이 몰아치는 날에 자신이 지키지 못했던 록키를 생각하며 항구로 향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되는데요..
영화 갤버스턴 속 로이와 록키.. 무엇이 그들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었을까요. 불성실 혹은 노력의 부족? 의지의 차이? 열정이 없어서? 우리는 빵을 훔친 장발장의 죄를 그의 게으름 탓으로 돌릴 수 있을까? 그래서 그에게 징역을 내리는 것은 정의로운 판결일까? 만약 우리가 그와 같은 처지에 놓였다면 우리는 노력과 의지를 불태울 수 있을까? 영화 갤버스턴이었습니다.
영화 갤버스턴 영화평가 후기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8.51점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7.83점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6,536명
아래에서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일단 연기력에 너무 놀랐고.. 너무 무섭고도 현실적인 내용이라... 크게 감동받았어요. 절대 잊고싶지않아요.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잔잔하다. 힘겨운 밑바닥 인생들이지만, 그들의 삶을 엿보다보면 어느샌가 같이 아파하고 안타까워하게 된다. 절묘한 앵글과 롱테이크 씬이 많아서 인상적. 영화 마지막 10분에 모든 감정이 다 드러난다.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 이 영화를 보다가 2번 울었다 ㅠ 지옥에 있으면서 삶의 지평선을 어디에 두고 살아갈 것인가 고민에 빠진 두 남녀가 만나 펼쳐지는 로드무비. 케이블에서 우연이 본 작품이 이리 명작이라니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호쾌한 액션도, 통쾌한 복수도 없다. 희망을 찾아 발버둥 치는 그들의 쓰디쓴 이야기, 세탁 공장을 탈출하는 롱테이크는 희망을 찾아 발버둥 치는 로키의 모습 그 자체+멜라니 로랑의 연출과 벤 포스터의 거친 연기가 일품!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에서 두배우 연기도 좋았지만 멜라니 로랑에게도 놀랐다. 제일 좋았던 씬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모텔 문지방에서 환하게 웃는 록키를 바라보던 로이의 찰나의 눈빛. 그걸 잘 잡아서 스크린에 옮긴 감독에게 박수.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그들의 비참한 삶보다 그들이 함께 했던 짧은 순간의 아름다움이 더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역할에 맞지않는다고 느낄정도로 눈부신 엘르 패닝의 미소.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착잡하지만 뭉클했고 벤 포스터가 엘르에게 떠나기 위하여 폭풍우속으로 떠나는 장면은 참 가슴 아프네요...그래도 단 며칠이라도 행복한 기억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너무나 행복했던 탓인지 그들의 불행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아 더 슬프게 느껴지네요. 갤버스턴해안씬도 좋았지만 마지막에 로이가 록키를 생각하며 태풍석을 걷는 장면도 정말 인상깊네요. 사람들이 더 많이 알게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에요!!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을 보면 세상이 외면해버린 이들의 삶은 폭풍우만큼이나 거칠다. 갤버스턴의 파도는 무심하게 부드럽다. 거친 것과 부드러운 것이 만나면 그렇게 눈물겹고 아름다울 수가 없다.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조용하지만 강렬했다. 마지막 해변에서 빨간 원피스의 소녀가 짓는 미소란. 그리고 마지막까지 엄마란 생각까진 못했다. 그 정도 무게일 줄은.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여주인공 미모가 그저 경이롭다. 이래서 인종차별이 없어지지 않는 가 보다. 고독한 남자의 인생과 카메라가 따라가는 듯한 촬영이 멋지다. 혼자서 술 한 잔 하면서 보면 좋은 영화.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을 보고 저 마다 삶이 다른걸 보면..각자 운명을 타고 태어나는 듯...한치앞도 모르는 삶....과거에 연연하지 않고..닥치지 않은 미래에 대해 두려워 말고...그저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하자...가슴 먹먹해지는 영화.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에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엘르 패닝을 애써 외면한 건 싫어서가 아니었는데.. 어렵게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같이 춤춘날 지옥이 시작! 벤 포스터가 절규하며 커튼을 뜯어 엘르 패닝을 덮어주는 장면은 평생 잊지 못할 듯. 살짝 박찬욱풍의 잔인함, 악함, 선함을 잘 다룬 슬프지만 아름다운 수작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을 보니 그 3명에겐 현실이 지옥이었을것이다. 하류인생으로 발버둥쳐도 벗어날수 없는 현실이다.. 로이는 록키를 보며 아직 어리니 기회가 충분하다고 말한다. 자신과 같은 어두운 삶을 답습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을 것이다..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다.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마치 텍사스 항구 갤버스턴에 휘몰아치는 허리케인처럼, 풍전등화같은 삶 앞에서 할 수 있는 최선책, 그리고 기구한 운명의 비밀을 담고있는 사연에 먹먹해진다 ..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은 시한부로 의심 상황임을 알게된 킬러 로이는 일을 하던 도중 보스의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놓인다. 그 곳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도망치면서 그 곳에 있던 라켈을 데려간다. 도망다니던 둘은 라켈의 집에 들려 동생을 데리고 함께 도주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보스의 일행들에 둘은 잡혀가는데... 이렇게 쓰고보니 별거 없는 각본이다. 그런데도 유난히 암울하고 또 슬프게 느껴지는건 두 배우의 연기가 마치 그 캐릭 자체로 보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갤버스턴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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