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종의전쟁 영화후기 줄거리 결말 내용 스포 노바 아미아 밀러 대령 시리즈

영화후기 혹성탈출:종의전쟁 줄거리 결말 스포 시저 노바 아미아 밀러 대령 혹성탈출 시리즈

"퇴화하는 인간 VS 진화하는 유인원"

 

혹성탈출:종의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2017
2017.08.15. 개봉

개요: 액션, 모험, 드라마, SF
감독: 맷 리브스
러닝타임 140분 미국영화

 

<영화 혹성탈출:종의전쟁 배우>

주연: 앤디 서키스(시저 역), 우디 해럴슨(대령 역), 스티브 잔(배드 에이프), 아미아 밀러(노바)

조연: 카린 코노발, 테리 노터리, 주디 그리어, 맥스 로이드-존스, 타이 올슨, 사라 캐닝, 데빈 달튼, 알렉스 파우노빅, 알렉산드로 줄리아니, 마이클 애덤스웨이트

 

 

<영화 혹성탈출:종의전쟁 줄거리 내용>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우디 해럴슨)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과 더 이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며 가족과, 자유와,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 시저. 종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피할 수 없는 전쟁. 과연,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 혹성탈출:종의전쟁 기자 평론가 평가> 평점 7.75점

<씨네21> 송경원기자 - “언젠가는 고전의 반열에 오를, 영화의 진화”
3부작의 대단원. 장중하고 클래식한 영웅 신화. 로드무비, 서부극, 탈출극, 어드벤처물, 전쟁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변주하지만 캐릭터의 중심을 놓치지 않는다. 인간과 유인원의 대결을 표면에 놓고 대의와 사적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시저의 내면 충돌을 이중으로 배치해 깊이에 도달한다. 무성영화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클로즈업의 영화. 디지털 캐릭터의 생생함을 이야기하는 건 이제 무의미하다. 놀라운 구경거리로 출발한 앤디 서키스의 연기는 이젠 영화의 당연한 요소가 되었다. 기술과 자본의 정점에서 마주하는 영화의 기본. 오래된 미래이자 새로운 과거.

 

 

영화 저널리스트 정시우 - “장엄한 퇴장, 로건과 쌍벽”
유인원에게 비상한 지능을 안겼던 '시미안 플루'가 이번엔 인간의 감정과 언어를 퇴화시킨다. 점점 인간다워지는 유인원과, 그와는 반대의 쌍곡선을 그리는 인간. 그런 점에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유인원 버전 창세기이자, 인간실격에 대한 비극의 서사로도 읽힌다. 마침 유인원 무리를 이끌고 약속의 땅을 향해 떠나는 시저(앤디 서키스)는 '모세'의 다름 아니다. 시저의 복잡다단한 내면은 앤디 서키스의 풍부한 표현력과 보다 정교해진 기술력에 힘입어 묵직한 비극성을 두른다. 올해 로건(휴 잭맨)과 함께 가장 쓸쓸하고도 장엄한 퇴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 “유인원을 통해 '인간의 자격'을 묻다”
인간다움은 무엇에서 비롯되고,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자격은 무엇인가. 인간과 유인원의 경계가 그 어느 때보다 모호한 이번 편은 이같은 철학적 질문에 기초해 탄탄하게 세운 드라마다. 시리즈에 웅장한 마침표를 찍는 동시에 캐릭터의 깊이, 블록버스터로서의 위용과 품격 또한 잃지 않았다. 디지털 기술 안에서 배우의 영역이 어디까지 확대될 수 있는지 논할 때 우리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시저(앤디 서키스)를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오스카 연기상 후보에 앤디 서키스를 올리느냐 마느냐 하는 해묵은 논쟁은 서둘러 종결돼야 옳다. 단연 최고의 연기다.

 

 

<영화 혹성탈출:종의전쟁 영화 후기 평가> 관람객 평점 8.15점, 네티즌 평점 7.92점
★★★☆

“여자애 왜나왔냐 불만갖는사람들 많은것 같은데, 1968년에 나온 원조 혹성탈출1을 보길 추천함. 여자아이와 '실어증' 이 둘이서 구 시리즈와 프리퀄 시리즈 사이의 연결고리를 완결짓는 마지막 역할을 한다는걸 알게 될걸 ”

“시저가 그저 한 인간의 가족에 불과했던 시절부터 본 사람입니다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나 싶고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제 쫌 편히 아기랑 행복하게 사나 했더니.. 먹먹하네요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ㅠㅠ 그동안 고생많았어 시저야 안녕..! ”

“2011년 최고의 여름영화 = 혹성탈출, 2014년 최고의 여름영화 = 혹성탈출 2017년 최고의 여름영화 = 혹성탈출 ”

“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영화입니다. 블록버스터로 쾅쾅 터지는 박력있는 전쟁신이나 액션슨울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거고하지만 유인원들의 감정에 이입하여 극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헐리우드 고전 영화와도 같은 장중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이렇게 아름답고 숭고한 결말을 본 적이 없다!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연기해낸 앤디 서키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줘야 한다. ”

“완벽한 마무리다! 갓시저는 완벽했다!”

“인간과 유인원간의 거대한 전쟁을 기대했다면 실망하겠지만 시저의 일대기를 마무리짓는 편으로썬 정말 대단했다고 하고싶다. 내가 기억하는 한 최고의 시리즈물. ”

“시리즈물의 장엄한 마무리. 앤디 서키스는 정말 대체불가능한 배우인 것 같다 ㅜㅜ 충혈된 눈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찡했다. 그리고 이번편의 CG는 정말 경이로울 지경! 너무 대단해!! ”

“ 긴 소설 한편을 이제야 다 읽은 듯 한 느낌입니다.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겠으나, 시저의 갈등과 리더쉽, 그리고 종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생각해 본다면, 너무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싸구려 느낌말고, 고급진 느낌 찾는분께는 강추드립니다. ”

“지루하다는 평이 많아 기대반 걱정반으로 영화 보고왔는데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였다. 하나도 안 지루했고 유인원들이 말하는 대사하나 하나 너무 감명깊었다. 시저가 너무 고생한 것 같아 행복하길 바랬는데 시저는 하겠지? 시저야 고마웠어! ”

“ 시저의 더욱 깊이있는 내면연기에 감탄~인간과 유인원의 경계가 모호하다..인간이란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해준다 ”

“1,2편보다 스펙타클하거나 액션이 많은건 아니지만 감동은 더 크다 ”

 

 

혹성탈출의 원작은 1968년~1973년의 5부작 혹성탈출 시리즈입니다.

어떻게 그 옛날에 이런 상상력과 완성도의 영화를 만들어 냈는지 지금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개 이런 시리즈 물의 영화들은 1편이 빅히트를 치고 이후 속편들의 망함이 빈번하지만, <혹성탈출 1~5편 시리즈>는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정확히 제단되 있어 나중에 하나하나 모았을 경우 커다란 세계가 만들어집니다.

1968년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1970년 혹성탈출:지하도시의 음모 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1971년 혹성탈출:제3의 인류 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

 

1972년 혹성탈출:노예들의 반란 Conquest of Planet of The Apes

 

1973년 혹성탈출:최후의 생존자 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

으로 5부작혹성탈출 극장판 5부작 시리즈가 완성 됩니다. 그 이후에 1974년 혹성귀환이라는 혹성탈출 극장판이 한편 나오고, TV시리즈를 영화화 한 것으로 혹성탈출 극장판 5부작 시리즈 세트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후 리메이크 되어 3부작 시리즈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2011년 혹성탈출:진화의시작

 

 

2014년 혹성탈

출:반격의서막

 

2017년 혹성탈출:종의전쟁

으로 혹성탈출이 끝나게 됩니다.

여기까지 영화 혹성탈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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