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라벨갈이 위변조방지 꼼짝마! / 유니클로 엠플레이그라운드

조폐공사 라벨갈이 위조방지 기술 개발

조폐공사 택갈이 라벨갈이 신기술

한국 조폐공사는 무엇인가?

한국 조폐공사의 본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동 35번지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조폐공사의 설립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은행권·국채·수입인지 등의 유가증권과 메달, 훈장 등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특정 목적에 사용할 특수제품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조폐공사의 주요 업무를 살펴보자면.. 화폐·은행권·국채 제조를 주요 업무내용으로 하며, 주생산품은 은행권, 수입증지·우표·수표·채권 등의 유가증권, 일반주화 및 기념주화, 생산품과 관련한 각종 용지, 훈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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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폐공사는 생산품이 대부분 유가성을 지니는 관계로 196711월 설립된 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위조·변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정사업무를 행하고 있으며, 전 공정이 완전자동화되어 있다. 195210월 최초로 1,000원 권과 500원 권의 은행권 생산을 시작하여 2000년 현재 2,300여 종의 특수인쇄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19668월부터 일반주화, 1975년부터 기념주화 및 메달류를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러한 한국 조폐공사의 조직은 사장, 이사회, 감사를 비롯하여 기획관리·사업·수출기술 이사 아래 61실이 있으며 서울에 1개 사업소, 기술연구소가 있다. 공장(조폐창)은 경상북도 경산, 충청남도 부여에 있고, 본사 내에 19886월에 건립된 화폐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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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가 이번에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요즘 판치는 가짜 라벨을 단 섬유제품이 많은데요. 해외에서 생산한 저가 의류를 반입한 뒤 국내산 라벨을 붙여 판매하는 것을 '라벨갈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한국 조폐공사에서 이러한 라벨갈이를 잡기위해 신 기술을 개발해냈습니다. 이 라벨갈이를 위한 신 기술은 라벨갈이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의류용 보안라벨 기술이라며 소개했습니다.

한국 조폐공사는 201911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위변조방지 보안 기술 설명회에서 주성현 조폐공사 기술연구회 위조방지연구팀 연구원은 이러한 라벨갈이 차단 기술을 설명하며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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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라벨을 단 섬유제품에 감지기를 가져다대면 소리가 울리지 않아요. 특수보안물질을 섞어 만든 섬유로 된 라벨에 갖다 대야만 삐삐소리가 납니다. 이른바 라벨갈이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러면서 라벨갈이는 해외에서 생산한 저가의 의류를 들여온 뒤 국내산인양 라벨을 바꿔 붙여 판매하는 불법행위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국내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조폐공사가 개발한 라벨과 감지기를 사용하면 라벨갈이를 잡아낼 수 있다.”라며 말을 덧붙였습니다.

조폐공사는 여러 가지 신기술을 많이 개발했다며, 의류용 보안라벨을 비롯해 정품임을 입증해주는 숨겨진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찾아낼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비가시 보안솔루션개별 디지털 인쇄기기에서 바로 숨겨진 문양 등을 인쇄해 정품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개별발급형 스마트씨(SmartSee) 재난상황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긴급재난통신망 해킹방지 보안기술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통합관리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래는 요즘에 핫이슈였던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 팔린 유니클로 라벨갈이 상품 인데요. 소비자가 일본 브랜드인 유니클로 옷이 한국옷이라 홍보했던 엠플레이그라운드 옷으로 둔갑하여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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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 공사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것에 대해 신 기술을 발표하며 조폐공사의 새로 개발한 기술을 중소기업에 공개한다.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조폐공사 사장 조용만 사장은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를 본업으로 하는데, 그 핵심이 위변조방지기술이다이 기술이 화폐에만 쓰이는 게 아니라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고, 그런 기술을 중소기업과도 공유해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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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오늘 공개된 라벨갈이에 대한 신 기술은 가짜 상품이나 브랜드로부터 국내 업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한편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세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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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라벨갈이 택갈이 신기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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