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스케이프 룸(2017) 줄거리 결말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

이스케이프 룸
Escape Room, 2017
2017.04 개봉

장르: 공포
감독: 피터 듀크스랜디
87분 미국영화

영화 이스케이프 룸 배우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영화 이스케이프 룸(2017) 줄거리 입니다. 커플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LA의 가장 인기 있는 방탈출 카페를 찾은 네 명의 남녀. 그러나 게임 도중 실수로 저주받은 ‘스컬 박스’를 열게 되고, 그로 인해 밀실에 있던 살인마에게 악령이 빙의 되면서 이들의 데이트는 악몽으로 뒤바뀐다. 살아서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단 하나. 제한 시간 60분 안에 살인마의 눈을 피해 유일한 출구를 열 수 있는 단서를 찾아야만 한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

영화 이스케이프 룸 리뷰

영화 이스케이프 룸(2017)은 살인마와 한 공간 안에 갇힌 네 남녀가 살인마에 맞서 사투를 벌이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4명의 남녀는 출구를 열기 위한 단서를 찾는 필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과연 그들이 방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됩니다.

최근 몇 년전 방 탈출 게임 카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인기를 얻어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예전에 비해 게임 카페가 많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이 관심이 갈 수 있는 영화 소재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재를 감독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력은 괜찮았지만 결말이 깔끔하지 못해 너무 흐지부지된 느낌이 강하게 남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번은 괜찮게 볼 수 있는 영화지만, 절대로 두 번은 보기 싫은 영화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

영화 이스케이프 룸 전체적인 줄거리

한때 잘 나가던 게임방 사장은 게임방이 점점 망할 운명에 처하자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게임방 사장님은 흥미를 유발하고 경쟁 업체를 따돌릴만한 물건을 알아보던 와중에 기괴한 분위기의 상자를 보게 되는에요. 물건을 파는 골동품 가게 주인은 저 상자는 팔아도 되지만 절대 열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쉽게 저주받은 물건을 팔아도 되는건지.. 그렇게 절대 열어선 안되는 상자를 사가게 된 게임방 사장님은 게임방을 새단장 하며 대망의 첫손님을 맞이하게 됩니다.

규칙은 단 하나! 주어진 시간 55분안에 방을 탈출하라. 네명의 사람은 방안의 물건들을 통해 나갈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사장은 이를 CCTV로 관찰합니다. 4명의 손님은 소품을 먼저 구경하다 방 끝에 뭔가가 서있다는걸 알게 되는데요. 이는 알바생으로 밀실 속 살인자를 연기하는 배우(아르바이트생)였습니다. 그리고 5분씩마다 알바의 발목에 묶인 쇠사슬이 점점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4명의 손님들은 첫단서를 찾고 하나 둘 문제가 풀리겠구나 싶을때 예상치못한 음산한 존재인 저주의 상자가 눈에 들어온 남자는 열어서는 안될 그 상자를 열어 버리고 맙니다. 이로 인해 상자 안의 악령은 살인마 배우에게 스며들게 되었고, 악령에 씌인 살인마 배우는 먼저 CCTV 를 부셔버리고 오랫동안 갖힌 저주를 쏟아 낼 준비를 합니다.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직원들은 배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고, 게임방의 손님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게임을 즐기고 있는 중. 남자를 지켜보는 악령의 얼굴이 심상치않은 가운데 기쁨도 잠시, 방심한 사이에 뒤에서 들이닥친 무자비한 공격으로 친구가 죽임을 당합니다.

영화 이스케이프룸(2017) 결말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 살인을 목격한 손님들.. 다들 패닉에 빠지게 되었고, 악령에 씌인 살인마는 손님을 전부 죽이려고 자꾸 쫓아오지만 일단 다행히 쇠사슬에 묶여있어 더 이상 다가오진 못하는 중.. 하지만 5분 뒤 쇠사슬이 풀리니 게임이 아니든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며 방탈출을 진행합니다.

이 방은 코인 4개를 모아서 키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어야만 방을 탈출 할 수 있는구조입니다. 네명의 사람들은 처음에 코인을 2개 찾았었는데요. 그후 나머지 2개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찾은 2개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갑자기 뒤에서는 딱.딱.딱. 딱따구리 마냥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악령에 씌인 범인이 코인 2개를 가지고 자기 손바닥에 올려놓고 손을 내밀음.. 이제 이 코인2개와 목숨을 맞바꿔 뺏어와야 하는 상황.. 결국 처음에 죽은 남자를 뺀 나머지 중 2명이 더 죽고 여자가 살아남게 되어 방을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어이없는 결말.. 악령에 씌인 살인자는 갑자기 박수를 쳐준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

영화 이스케이프 룸 네티즌 후기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에서 악령을 세상 두렵고 무서운 존재인거처럼 밑밥 깔아논것 치고는 악령에 씌인 살인마는 너무 조용하고 하는게 없음. 쇠사슬에 묶여가지곤 가까이 온 사람 1명씩 푹하고 깔짝 찔러죽이는게 다임; 마지막에 여자가 탈출하니까 박수치는거보고 순간 코미디영화인가 장르를 의심함. 거기다가 난이도 최하 방탈출 게임같은데 저기서 1시간을 저러고있는게 이해가 안되었고, 2번째로 죽은 여자는 하기싫고 관심없으면 따라오질 말든가 굳이 같이 와놓고 난 관심없으니께 니네가 알아서 해라~~~를 온몸으로 시전하면서 앉아있을 때 진심 빨리 악령한테 죽길 바랬음. 악령씌인 존재를 포스있고 무자비하게 그려내고, 방탈출 난이도를 누가봐도 개어렵게 설정해서 4명이서 머리싸매고 치열하게 풀어내는 모습으로 그리면서 시간적 압박감을 살렸으면 그나마 볼만했을 듯.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을 보는 도중 중간에 악령도 오래 서있어서 다리아팠는지 의자 끌고와서 앉는거랑 나중에 박수쳐주는거 엄청 웃김ㅋㅋㅋ 그리고 경찰단역들도 연기를 못하더라. 영화 전반적으로 숨어있는 웃음코드에 즐겁게 관람.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 처럼 폐쇄된 공간의 공포하면 생각나는 큐브, 그리고 페르마의 밀실들이 있고, 이런것들을 유행하는 방탈출로 바꾼 느낌이지만 식상하진 않고 제법 재밌는 소재로 느껴진다. 하지만 분명 시간 안에 다 풀것 같은데, 질질 끄는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쉽다. 그래도 이건 봐주고 넘어갈 수 있는데, 후반에 악령(?)의 정체가 뭔지 구구절절 입으로 푸는 전개가 너무 허접했다... 차라리 생존자가 탈출하고 끝내거나, 구급차가 지나가고 뒤에 따라가는 정도면 그나마 재밌게 봤을 것 같다. 아마도 후속작을 노리고 이런 결말을 낸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악령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끝냈다면 더 깔끔했을 것 같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결말에서 단점은 악령이 깃든 상자에 자물쇠도 없고, 초반 위험한 상자를 어설프게 묻는 장면부터 한숨 나온다. 저예산 영화라는걸 증명하듯 셋트 느낌의 사건 장소.. 반대로 장점은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스토리(스토리가 아깝다는 말임)..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