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 멜깁슨 소피마르소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브레이브하트
Braveheart, 1995
1995.06.17. 개봉

장르: 액션, 드라마, 전쟁
감독: 멜 깁슨
러닝타임 126분 한국영화

영화 브레이브하트 배우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주연배우
멜 깁슨 - 윌리암 월레스 역
소피 마르소 - 이사벨라 공주 역
패트릭 맥구한 - 롱생크 에드워드 1세 역

  영화 브레이브하트 조연배우
캐서린 맥코맥 - 머론 역
앵거스 맥페이든 - 로버트 더 브루스 역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입니다. 13세기 말엽,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왕가는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죽자, 잉글랜드는 왕권을 요구하며 스코틀랜드에 포악한 정치의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한다. 폭정으로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잇달아 죽음을 당하게 되고, 윌리엄 월레스(멜깁슨)는 폭정을 피하여 고향으로 멀리보내어져 양육된다. 그가 성장하여 고향에 돌아왔을때 월레스의 조국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잉글랜드의 전제 군주 롱생크(패트릭 맥구한)의 핍박과 탄압 시달리고 있었다.

이때 윌리엄 월레스에게는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여인인 머론(캐서린 맥코맥)을 만나게 되고 그와 결혼하나, 잉글랜드의 폭정에 머론은 잔인하게 처형된다. 월레스는 머론의 죽음을 복수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하나 둘씩 모여드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모아 용맹과 투지로 무장한 저항군을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잉글랜드는 월등한 군사력을 앞세워 스코틀랜드를 침략해오고 역사적인 스털링 전투에서 월레스의 군대는 잉글랜드에 큰 승리를 거둔다. 월레스 군대의 용맹함에 당황한 롱섕크는 휴전을 제의하게 되고, 롱생크는 왕자 에드워드(피터 핸리)의 무기력함에 공주 이사벨(소피 마르소)을 화해의 사절로 보내게 된다. 비록 정략적인 만남이었지만 이사벨은 월레스의 애국심과 용맹함에 매혹되고, 그녀는 잉글랜드의 침공 사실을 월레스에게 알려주게 되는데..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리뷰(결말, 스포)

자유를 위한 투쟁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잘 먹고, 약간의 권력을 쥘 수 있는 삶에 영혼을 판 대가는 노예의 삶이기 때문이다. 국가 대 국가, 인간 대 인간의 역사는 서로 뺏고 뺏기고, 억압하고 억압당하는 구조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는 듯. 왜 한쪽은 늘 군림해야 하고 다른 한쪽은 늘 무릎 꿇고 자비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걸까? 평화롭게, 자유롭게 공존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일 뿐일까? tm코틀랜드의 역사도 독립과 자유를 위한 싸움으로 점철돼 온 듯. 하지만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든 국민적 영웅이 있어 빛을 발한다.

영화 브레이브하트는 윌리엄 월리스라는 인물을 차용했을 뿐, 실제와는 많이 다르다고 하지만, 히어로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보여주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단 한 사람의 힘이 나라를 파멸로 몰아갈 수 있는가 하면 독립을 쟁취할 수 있게도만든다. 사지가 찢겨가면서도 자비를 구하는 대신 자유를 외쳤던 윌리엄이 결국엔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이끈 것처럼.

배신자들이 항상 문제다.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굴종을 맹세하는 그들. 그 말로가 처참하지 않은 적이 없는데, 끊임없이 배신자들이 이어지는 이유는 뭘까? 자신만은 그 처참한 말로에서 예외일 수 있다는 망상 때문일까? 그들로 인해 주변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비극은 도외시한 채?

세 시간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스토리도 스토리이지만, 멜 깁슨의 역량이 그만큼 뛰어났기 때문이리라. 그의 포효하는 힘은 화면 밖 관객들까지도 선동하여 함께 자유를 외치게 만들 것만 같다.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 하트 전체적인 줄거리

스코틀랜드의 하급 귀족 윌리엄 월레스는 잉글랜드와 투쟁하던 아버지와 형이 회담하자고 불러낸 잉글랜드 측의 배신으로 처참히 죽자, 삼촌의 손에 맡겨져 라틴어와 검술 등 각종 교양을 익혔으나, 아버지와 형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피끓는 독립운동과는 거리가 먼 소시민적인 인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인종청소의 일환으로 반항심 강한 스코틀랜드인의 종자를 바꾸고자 초야권을 미끼로 영주들을 반란 투성이인 스코틀랜드 땅으로 보낸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1세(에드워드 롱생크) 때문에 잉글랜드인 영주에게 사랑하는 여자의 순결을 뺏길 위기에 처하자 몰래 결혼하게 되는데, 이 월레스의 부인을 잉글랜드 병사가 겁탈하려 하자 이를 막는 과정에서 부인이 잉글랜드군에 잡히게 되고, 잉글랜드인 영주가 월레스를 잡기 위하여 부인을 살해하면서 월레스는 조용히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던 소시민에서 스코틀랜드의 독립과 아내의 복수에 모든 걸 바친 복수귀로 변하게 됩니다.

아내의 살해범인 영주를 죽인 것을 시작으로 월레스는 스코틀랜드에서 전면적 반란에 돌입하게 되고, 이것을 막기 위해 에드워드 1세는 대군을 보내지만 월레스는 스털링 전투에서 잉글랜드의 대군을 격파하는 한편, 스코틀랜드의 유력한 귀족이자 귀족들의 대표인 로버트 더 브루스와 친분을 쌓습니다. 그리고 기세가 올라 아예 잉글랜드에 쳐들어가 스코틀랜드에 대한 침략의 주 거점이던 요크를 함락시키고 왕의 조카마저 죽여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월레스는 로버트에게 부패하고 나약한 스코틀랜드 귀족들을 단합해 적과 싸울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계속 간청하지만, 로버트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마음을 정하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을 믿는 월레스의 마음에 그도 서서히 감화되어 그를 반드시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하게 됩니다.

한편 노회한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1세는 프랑스 왕녀인 세자빈 이사벨을 보내서 평화교섭을 하는데, 평화 교섭에 응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대규모 군대를 소집해 직접 전면전에 나서버립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 과정에서 동성애자이자 나약하고 찌질한 성격을 가진 왕자 에드워드 2세에게 호감을 못 느끼던 이사벨이 와일드하면서도 교양을 갖춘 월레스에게 홀랑 반해버린것.

곧이어 스코틀랜드군과 잉글랜드군은 폴커크에서 맞붙었는데, 처음에는 잉글랜드측에 붙은 아일랜드군을 포섭해 잘 나가는 듯 했다. 그러나 월레스의 작전과 달리 부패하고 이기적인 스코틀랜드의 귀족들은 에드워드 롱섕크의 뇌물을 먹어 전투를 방기하고, 월레스는 롱섕크 옆에 서 있던 한 기사에게 따라잡혀서 죽을 뻔하지만, 월레스가 간신히 그 기사를 쓰러트리며 죽이려고 헬멧을 벗기고 보니, 그 기사는 아버지의 충고 때문에 완전히 변절한 로버트였다! 심한 쇼크를 받은 월레스는 모든 걸 포기하듯이 드러누워버리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낀 로버트는 월레스를 자기 말에 태워 도피시킨다.

이후 월레스는 잠적하고, 배신한 귀족들을 하나하나 처참히 암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에 맞춰 다시 반란 세력이 커지게 되고, 지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던 로버트는 다시 월레스와 화해하여 같이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이루자고 월레스에게 사절을 보내는데..

당연히 월레스를 한 번 배신했던 로버트의 약속을 월레스의 친구들은 믿지 않았지만, 월레스는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약속장소에 나가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넌 네 마누라 그림자를 쫓아다니고 있을 뿐이야!"라고 외치던 친구에게 두들겨 맞기까지 하지만 로버트를 한번 더 믿어보기로 하고 홀연히 떠난다.

당일 로버트는 약속장소에 나타난 월레스를 환대했지만, 로버트 아버지는 로버트 몰래 로버트의 가신을 이용하여 월레스를 기습하여 사로잡는다. 그 후 매복해있던 잉글랜드 군에 넘겨버린다. 로버트는 아버지에게 짐승처럼 울부짖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 하트 결말

런던으로 끌려간 월레스는 재판관 앞에서 "잉글랜드의 국왕에 대한 반역행위에 대해 자백하냐"는 질문에 "나는 스코틀랜드 시민인데 무슨 반역이냐!!"라고 당당히 대답하며 자신의 죄상을 인정하지 않고 결국 길고 고통스러운 죽음인 교수척장분지형에 처해지게 된다. 이사벨이 달려와 월레스에게 "고통없이 자결하라"거나 "고통을 느끼지 않게 마취약을 먹으라"고 권하지만 월레스는 당당히 죽기 위해 거절한다. 결국 마지못해 입에 넣긴 하지만, 이사벨이 떠난 사이 도로 뱉어버린다.

월레스는 목이 졸리고 사지가 탈골된 뒤 배가 갈려 산 채로 내장이 뽑혀지는 잔혹한 형벌을 당하지만 자비를 구걸하면 빠르게 죽여주겠다는 재판관과 월레스를 동정해 자비를 구하라고 외치는 군중에게 고통 속에서도 자비(Mercy)를 말하려는듯 하다가 대신"자유(FREEDOM)!"라고 외치면서 영국에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천명하고 옛 부인의 환상을 군중 속에서 보며 죽는다.

병상에 누워 있던 왕 에드워드는 세자빈 이사벨에게서 "지금 내 뱃속에 자라고 있는 건 월레스의 아이이며, 당신의 핏줄은 당신 아들과 함께 끊긴다. 당신 아들도 왕좌에 오래 있진 못할 거다."라는 잔혹한 고백을 받게 되고, 월레스의 고함소리와 함께 숨이 끊기며 사망한다.

영화는 스코틀랜드의 왕위 계승을 인정받으러 잉글랜드 대군과 만난 로버트를 보여주며 이어진다. 이제는 로버트 1세가 된 그는 굴욕과 회의감에 쌓여 있었으나, 월레스의 유품을 본 후 결심을 굳히고 과거 월레스의 동료들을 설득한다.

"You have bled with Wallace. Now bleed with me."
("여러분은 월레스와 같이 피를 흘렸소. 이제는 나와 함께 흘립시다.")

그의 설득과 함께 첫 반란 때부터 그와 함께한 캠벨이 월레스가 사용했던 클레이모어를 던지고, 스코틀랜드군이 용감히 돌격하며, 땅에 꽂힌 클레이모어를 배경으로 월레스의 조용한 내레이션이 나오며 영화는 끝이 난다.

"때는 서기 1314년, 굶주리고 수적으로도 불리했지만, 스코틀랜드의 애국자들은 배넉번 들판에서 적들에게 돌진했다. 그들은 영웅 서사시처럼 용감히 싸웠고, 스코틀랜드인답게 싸워 마침내 그들의 자유를 쟁취했다.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영화평가 후기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9.26점
아래에서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은 지배관계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유를 외치며 불가능한 전투도 피하지 않고 돌파한 윌리엄 월레스의 정신은 지금까지도 너무나도 큰 울림을 준다.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에서 과도한 각색과 극단적인 선악 구도로 영화가 너무 단순하긴 하다. 하지만 멜 깁슨의 우직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생동감 넘치는 전투씬은 인정할 수밖에 없음.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의 배경은13세기잉글랜드와 대립했던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윌레스가 결국 잉글랜드에 잡혀 죽을때 외쳤던 프리덤은 상당히 인상깊다. 이 영화의 웅장한 OST는 상당히 좋았다.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을 이제서야 봤는데.. 스코틀랜드 왕과 우리 나라 정치인들이 겹쳐 보이더군요. 권위만 앞세우고 정작 책임과 의무를 해야 할 때에는 뒤로 빠져서 국민들이 해결해야 하는 무능한 정부..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에서 마지막 최후의 고통의 순간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투쟁하는 윌리엄 월레스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나왔다. 결국 극한의 고통과 죽음까지 초월하여 자유의가치를 수호하고 자신의 신념을 지킨 그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를 보는데 있어 영화초반 여자애가 꽃송이 전해주는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호너의 OST와 함께 너무 아름답고 슬프고도 말로 표현 못할정도의 감정이 벅차오르는 장면이다. 그런 장면을 만든 멜깁슨은 거장이다. 스파타커스, 트로이, 글래디에이터 모두 브레이브하트보단..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은 재미를 떠나서 역사의 아픔이 있는 나라 국민이라면 한번은 꼭 봐야할 영화임... 소름돋는 ost... 웅장한 액션씬... 훌륭한 캐스팅.... 자연스러운 전개... 뭐가 더 필요한가?? 보기 망설여진다면 그냥봐라 그 말만 해주고싶다.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

영화 브레이브하트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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